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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배가 아프다 그냥 배가 아파 아파아파 아파트2019.05.15 PM 05:12
미개하다 미개해 ..;;
[ 잡설 ]
저도 이번 모 청약 수백대 확률도 또 떨어 졌지만 ㅠㅠ
생각나서 퍼왔네요.
남이 잘되면 그냥 아파 그냥 너무 아파 막 아파 아오 배야
정부 욕이나 뭐 건설사는 이해는 가지만 왜 입주민 끼리 저러는지
건설사나 분양업체에 소송 걸어야지 어휴 ㅋㅋ
관련 사진은 좀 예전 꺼지만 지금도 별반 차이 없다는게 유머 ..
주식 샀는데 30% 떨어졌다고 싸게 산사람들 한테가서 저런 짓거리 누가 할까요.. ㅎㅎ
갑자기 생각나서 저번주 토요일 썰을 풀면 15층 아파트중 저는 5층에 사는데 허름합니다.
아이 유치원이 그나마 국공립에 당첨 되서 발이 묶여 어쩔수 없이 힘겹게 버티는 중인데요
( 전학가면 국공립은 효력이 없어집니다. 제 추첨해야 돼요 )
그 501호 옆집 사람은 5층 복도에 저희(502호) 문옆에 찌든때? 묻었다고 뭐 더럽다고 민원을 보내서
경비 아저씨 올라와서 뭔소린가 보더니 저한테 이야기 하던데 정말 이사 하던 3년전부터 그랬었고
프라 같은거 도색할때는 배란다에 내 작업장이 있고 저건 도색등의 칠이 묻은게 아니다 라고 답변 드렸죠,
뭘 내가 어찌 한것도 아니고 지 벽도 아니고 왜 남의 벽에 와서 저러는지 경비 아저씨 한테
갑질을 오지게 하드라구요 벽이 더럽다는둥 통로 난간에 색이 바래서 보기 않좋다 는둥 단지 '마관상 안좋아' 라고 하길레
경비 아저씨야 입주민이 그러니 어쩔줄 몰라하더라구요 보는 제가 참 어의가 없어서 대신 나섰지요.
" 그렇게 깨긋하게 살고 싶으면 호텔가서 쳐 살라고 , 내가 이사올때부터 이 벽이 이랬는데 뭔 소리냐고
헛소리 작작하고 경비 아저씨 일보고 쉬게 들어가세요 " 하고 전부터 쌓여있던걸 풀었습니다.
니네집 여편내가 지나갈때 우리 유모차 발로 팍팍 차는거 내가 다 안다 모를줄 아느냐 ?
( 옆집 부인은 나이가 40대중반 정도 저도 98Kg에 한돼지 하지만 등치는 저보다 크고 아이는 없습니다 )
공용부 계단가서 니새끼 담배피는거 다 안다 계단에 아주 담배 냄세 쩌든게 더탓인건줄 아느냐?
저거 신고해서 어찌 해볼레 ? CCTV 뒤져보면 너 들락날락 다 보일꺼라고 내가 사진도 찍어놨다고
너새끼 땜에 창문도 못열고 딸이 담배 냄세 귀신같이 맡는다 ( 물론 저도 느껴요 )
아주 겁나 G랄 떨었지요 유모차 변상해라 부터 신고하겠따 너가 보기싫으면 니가 청소나 해라
부터 막막 쏘고 애가 어벙벙 하길레 ' 그러니까 좀 서로 닥치고 조용히 살아요 나도 낼모래 50대야 색햐'" ( 싫은 40대 )
하고 문 닫아 버렸지요.
집사람이 문뒤로 또 뭔 해꼬지 하나 문벽에 귀대고 살며시 들어 봤는데 한 10분은
"씩씩~ " 거리고 가더랍니다 ㅋㅋ
집사람이 제가 좀 성격이 참을땐 참는데 터지면 정신이 ㅎㅎㅎ;;
그래서 또 싸움 말릴려고 했따가 상대방의 뭐 이유가 하도 어의가 없어서 냅뒀다고 하네요.
정말 미개한 사람이 아직도 많은거 같아요
세상은 넓고 미친놈 또한 많타~
- 하마아찌
- 2019/05/15 PM 05:23
아파트에서 이웃 잘못 만나면 정말 귀찮지만, 저희는 다행이 그렇게까지 괴상한 인간은 만난 적이 없네요.
제 인상이 쪼~까 거시기해서 제 얼굴 보고 알아서들 피하는 건지는 몰라도 ( -_-)
- 냅튠v
- 2019/05/15 PM 05:39
"상대방이 착해진다'" 였나요 ? ㅎㅎ
- 미키쿠마
- 2019/05/15 PM 05:26
두번째 건물을 투자로 보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부동산 투기적 욕심
세번째 그걸 따지려면 분양사에 가서 따져야 되는데 안먹히니 애꿏은 만만한 옆사람에 화풀이
총체적 난국
- 냅튠v
- 2019/05/15 PM 05:40
선계약으로 하는지 정말 신개념 ...어휴 ㅋㅋ
- 잇힝읏흥
- 2019/05/15 PM 05:34
배란다!
- 냅튠v
- 2019/05/15 PM 05:42
건프라와 세탁기랑 공존하는 작업실~!
- 스타스꾸림
- 2019/05/15 PM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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