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 [리니지]자주 세팅되는 무기(다크엘프 편)2016.04.10 PM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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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엘프가 사용가능한 무장인 이도류/크로우는 여러모로 특이한 무장으로 다크엘프 특유의 버프인 더블브레이크 등과 조합될시 파괴적인 딜량을 낼 수 있습니다.

크로우는 이도류에 비해 타격치가 높으며 여기에 일정 확률로 무기의 최대 데미지를 내는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다 손상되지 않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냥에서 이도류보다 뛰어납니다.

이도류는 손상이 되는 무기도 간혹 있으며 타격치도 크로우보다 낮지만 공격성공이 높고 일정 확률로 무기의 대미지가 2배로 적용되는 더블 대미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PVP에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때문에 사냥유저라면 주로 크로우를 사용하고 PVP가 중요해지는 고레벨 유저일수록 이도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은색의 이도류/크로우 : 과거엔 인기가 매우 강했고, 언데드 추타가 있어서 분명 사냥유저라면 쓰겠지? 하겠지만 의외로 매물이 매우 적은 편. 매물이 적어서 구하기 힘든데 반해 가격은 3단 속성 9짜리가 1300-1400만 정도할 정도로 싼 편. 가장 큰 문제는 언데드 추타가 있다고 해도 이게 단검처럼 공속이 빠른 것도 아니며 언데드 추타 무기는 단검이든 이도류든 양손검이든 추타는 1~20 사이로 똑같이 터지기 때문에 무조건 공속이 빠른 무기가 유리한데 다크엘프는 2단 가속이 없는 격수인데다가 이도류/크로우의 공속 자체도 결코 빠르지 않기 때문에 언데드 추타가 있는 무기를 쓰나 다른 무기를 쓰나(거기다 다엘은 크로우의 최대뎀지/이도류의 더블데미지 때문에 그냥 셉니다) 언데드를 잡는데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정말 확실하게 다엘로 언데드 후려치면서 렙업할 것이 아니면 비추인 무기(물론 돈이 있어서 언데드용으로 한 자루 마련하는 거라면 상관없음)


파괴의 이도류/크로우 :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 다크엘프의 무기 중 하나. 파괴의 크로우는 3단 9짜리가 2200-2400만 차이로 그때그때 다르지만 2000만 정도로 계산하면 되고 이도류는 그것보다 조금 싼 1800-1900만 정도. 격수들에게 필수적인 힘 스탯뿐만 아니라 위즈가 올라가서 마법방어력도 소폭 올라가기 때문에 레벨이 낮아 마법방어력이 약한 저렙들에겐 더더욱 유용합니다. 여기에 가끔씩 터지는 베놈 블레이즈의 경우 마법데미지는 작은 편이지만 치다보면 터지는 걸 보는 재미는 있는 편. 사실 사냥만 한다면 파크만 가지고도 80렙까진 여유롭게 찍을 정도로 가성비 하나는 정말 좋은 무기입니다.


테베 오시리스의 이도류 : 9짜리 가격이 1300-1400만. 10짜리가 1억을 못 넘을 정도로 싸지만 체이서의 데미지와 높은 공격성공률, 체감상 의외로 잘 터지는 더블확률 덕분에 PVP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이도류. 그런데 일단 매니아적인 성향이 강한 무기라 일단 사면 다시 팔고 싶을 때 장사를 한참 하거나 손해보고 팔게 되는 거래용도로는 애매한 무장(..)


흑왕도/흑왕아 : 3단속성 9짜리의 가격이 2억2-2억3천 사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거 흑왕 시리즈가 다엘 최강의 무장이었을 시기 9짜리가 6억이상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싸진 가격. 과거 한 번의 상향업데이트를 받고 힘 스탯이 올라가게 추가되었으며 다른 무기들의 업뎃으로 최강 무기의 자리는 빼앗겼지만 여전히 강한 무장. 일반적으로 보는 라인 유저들이나 막피들은 보통 흑왕도를 들고 다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능도 성능이고 거래도 꽤나 잘 되는 편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처분하기도 용이한 편이기 때문.


신묘한 크로우 : 9짜리가 2억 2천만 정도로 흑왕아와 동급 수준. 이벤트로 등장한 무기로 서버에 남아있는건 8 아니면 9짜리뿐입니다(10은 확인 안 됨. 다만 있긴 할 거 같습니다). 3회 연속으로 대미지가 들어가면서 HP를 흡수하는 기능을 가진 이블리버스 덕분에 체력 관리가 수월하고 데미지도 강한 편. 사냥만 한다면 훌륭한 무장입니다. 이것과 동일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숨겨진 마족의 크로우가 있지만 +1강 시도부터 실패할 확률이 있으며 교환도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 애매합니다.


진노의 크로우 : 몽환의 섬 중앙 사원에서 극소수의 확률로 획득가능한 현존하는 최강의 크로우. 7짜리 가격이 2억 4천만일 정도로 굉장히 비싸서 가성비 자체는 좋지 않지만 성능 자체는 확실히 흑왕아보다는 앞섭니다.


론드의 이도류 : 저질스러운 큰 몹 데미지 덕분와 비싼 가격 덕분에 순수사냥용으론 부적합한 이도류(가격대비로 말하는 것임). 8짜리가 2억 5천만 이상이기 떄문에 가격만 따지면 사실상 흑왕도보다 비싼 레어 무장입니다. 이 무기의 진가는 높은 공격성공률과 비정상적으로 높은 더블확률(실험에 의하면 이도류 종류마다 더블확률이 미세하게 다르다고 합니다) + 랜덤으로 터지는 이럽션 덕분에 운에 따라 순간적으로 엄청난 딜을 우겨넣을 수 있는 전형적인 PVP 용도의 무장입니다.

포효의 이도류 : 집행급 이도류인 붉은 그림자의 이도류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강의 이도류. 높은 공격성공률과 이도류 중에서도 강한 타격치, 여기에 결정적으로 강화마다 1%씩 올라가는 더블확률 덕분에 고강이 될 수록 강화효율 자체가 넘사벽급으로 올라가는 무장. 제작에 용의 심장, 쿠거의 가죽과 이빨 등 제법 비싼 재료가 들어가는 덕분에 현재 시세가 꽤나 비싼 편(8짜리를 8억으로 생각하라고들 합니다). 7짜리가 9왕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좋다고 할 정도로 PVP 한정으로 굉장히 강력한 이도류입니다.









댓글 : 2 개
다엘 함 키워보고 싶네영..
불요키우는데 약값때문에 눈물나서 ㅠ_ㅠ...
막상 다엘 키우면 공속 답답하고 다엘도 약은 엄청 먹어요(...) 몸 약한건 불요나 다엘이나 똑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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