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IT] 허나 윤허하지 않았다.2021.08.02 AM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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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Wind U100.png

 

 

구형 넷북의 은퇴를...

 

초창기 넷북들은 앙증맞은 사이즈로 인해 반짝인기를 몰았습니다.

 

하지만 변태 해상도에 그래픽 칩셋 클럭제한, 이도저도 아닌 성능때문에 금세 사그라들었죠.

 

마침 컴퓨터 구매시기와 인기편승에 맞물려 생애 처음 구매했던 노트북 형태의 제품이 msi Wind U100 입니다.

 

2009년쯤 구매, OS는 XP에 PC로 게임을 잘 안하고 웹서핑만 하는 정도였기에 작년말까지 실사용하다 관리가 힘들어져 ASUS 제피러스 구입하고 드디어 쉬게 해줬네요.


관리가 힘들어진 이유는 마소의 보안정책변경으로 XP 업데이트 페이지가 날라간 것, 인터넷 페이지 속도, 동영상 재생불가...

 

여러가지로 힘들게 쓰다 요즘 컴퓨터로 바꾸니 세상 좋아졌다 싶네요. (그렇다고 사용처가 크게 달라진 건 아니지만...)

 

나름 관리하며 사용한 제품이라 아직 창고행으로 하긴 아까워서 세컨드 라이프를 부여하려고 했는데 크롬OS, 윈10, NAS, 리눅스OS 실패

 

윈10은 가능은 하지만 구동이 너무 무거워 포기, 나머지는 32비트의 장벽때문에 불가. (데비안은 가능한데 이것도 좀 무겁네요.)

 

다시 XP깔고 에뮬머신으로나 쓸까 고민중인데 어디 사용처 있을까요?

 

아님 32비트용 저사양 리눅스 추천하시는 건?

댓글 : 2 개
난 세종이고 넌 황희정승이야!
저도 대학생때 같은 제품 사용했었어요
저는 맥os올려서 해킨토시로 아이폰 앱 만들었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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