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해변에서 마시면 좋은 술 BEST 5.jpg2010.08.23 PM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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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마시면 좋은 칵테일을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했다고 합니다. 

 


칵테일은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멋진 곳에서 멋진술을 함께하세요.









마르가리타, 멕시코Margarita, Mexico


멕시코 남부 아카풀코 Acapulco 지역의 바텐더가 더운 오후 상큼하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을 위해 만들었다는 이야기와 티후아

나 Tijuana 지역의 바텐더가 만든후 죽은 애인 마르가리타를 기리기 위해 이름 붙였다는 설이 있다. 데낄라를 기본으로 라임, 소

금으로 새콤한 맛을 낸다. 데킬라를 이용한 가장 유명한 칵테일 중 하나다.









리몬첼로, 이탈리아 남부Limoncello, Southern Italy


이탈리아 남부의 한 농부가 남은 레몬을 처리하기 위해 알콜과 설탕을 가미하여 리몬첼로를 만들었다. 달콤하고 심플한 맛의 이

칵테일은 식후 음료로 사랑받고 있으며 얼음이나 소다, 토닉을 섞어 마시기도 한다. 아말피 해변에서 수다와 함께 마실 수 있는 가벼운 음료이다.








케이프 코더, 메사추세츠Cape Codder, Massachusetts


크랜베리 주스에 캐나다 위스키나 럼을 섞어마시는 종류도 있지만, 미국 북동부 메사추세츠에서는 크랜베리 주스에 보드카를 섞

어 만든 케이프코더가 특히나 유명하다. 제조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








로즈, 프랑스 꼬뜨 다쥐르Rose, Cote d'Azur, France


이 사랑스러운 장밋빛 칵테일은, 프랑스의 꼬뜨 다쥐르 해변에서 생선 스프와 함께 즐기면 더욱 완벽하다. 전통적으로는 으깨진

붉은 포도의 남은 부분을 이용하여 와인과 비슷한 상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진 토닉, 인도Gin and Tonic, India


영국이 인도를 점령하고 있던 당시, 영국 군인들이 말라리아를 퇴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시던 쓴 약물에 진 gin과 토닉, 라임을

섞은 것에서 진토닉이 유래하였다. 인도의 고아 해변에서 해질녘 노을을 보며 마시는 것을 추천.

 

댓글 : 3 개
이런거 마셔보려면 해변은 커녕 어두컴컴하고 아가씨들이 있는 bar로 가야되는 현실;
울나라 해변에서 저거 마시고 있음 좆나 폼 나겠다. ㅋㅋ
진리의 깡소주
난 고독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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