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비무장 지대.jpg2011.02.17 PM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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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세계 최대 온대림이 되버린 곳.


통일되도 저곳은 그대로 놔뒀으면...

댓글 : 16 개
전세계 생물학자들이 가고싶어 하는곳....
지뢰가 흠좀 많을듯;
오오 이게 우리나라인건가
통일되면 돈에 미친 대기업들이 들쑤시겠죠...
우와 예쁘당
어쩔 수 없이 개발이 되어야 하는 곳중에 하나 입니다 일부만이라도
통일이 되면 물류나 사람이 다닐수 있는 도로를 만들어야 하니
주변의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서 개발을 해야 하죠 되도록이면
저상태에서 파괴를 시키지만 않으면....
ps.아름답네요 저런곳이 한국에 있었다니 bgm도 알려주세요 ㅜㅜ
만약 통일된다면.. 슈발 저런 보존해서 관광자원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네..

외국인들도 진짜 신기해 할꺼아녀.. 60년동안 사람손길이 닿지 않은 비무장지대...
특히 일본생키들이 좋아하겠다
군생활을 gp에서 했지만서도 저만한곳이 없음....
마지막샷에 북한gp가 보이네요...
군생활하면서 2번 비무장지대에 들어가 봤는데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 차분해지더군요.
특히 4계절이 정말 뚜렸하게 느껴지는게 참 보기에 좋더군요.
경치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근데 원시림이라고 할 수 없는게 매년 북괴 생키들이 화공작전으로 불을놔서
한번씩 다 태움....
저런 곳은 관광지로
저렇게 사람의 손길이 60년간 닿지 않은 온대림은 세계에서 유일할텐데...

근데 저기사는 고라니 이런애들은 지뢰에 안죽나요?
진짜 한국에 저런곳이 있다니 멋지네요... 통일 돼도 도로만 뚫고 그냥 놔두었으면...
고라니는 본능적으로 지회 해야다닙니다.
GOP에서 근무해본결과 지뢰는 허구언날 터집니다. 사람일리는 거의 없고 아마도 야생동물들이겠지요. 첨엔 터지는 소리듣고 놀라는데 익숙해지면 아 오늘도 뭐가 죽었나보다 하게됩니다.
최전방 수색대대 출신이라 군생활내내 DMZ에서 수색,매복 작전을 했죠.

새벽에 매복 복귀할때 임진강에서 반딧불 수천마리가 반짝이던 모습을

죽을때 까지 잊지못할꺼임...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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