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열도의 식당2011.08.16 PM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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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집에서 먹음 안되남?


댓글 : 22 개
귀찮잖아요

먹고 이것저것 치워야되고

특히 집안에 냄새 장난아님
솔직히 밥은 혼자 먹는게 제일 편하지 않나;;

고기는 떙기고 마땅히 시간되는 친구들 없을때 좋을듯
집에서 해먹으면 뒤처리 난장
이노우엨 ㅋㅋㅋ
오로지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겠네요.. 이야기하고 떠들면 음식맛도 못느낌..
고기가 땡기면 새벽이고 뭐고 부르면 나와주는 친구놈들 있는게 다행으로 느껴지네요...;;;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닭철판볶음 땡기는데, 보통 기본이 2인분 부터니...

내가 암만 돼지라도 2인분은 좀 무리고...
집에서 먹으면 기름이 사방에 튀어서 청소 하기도 힘들죠.
좋다 ㄷㄷㄷ

진짜 집에서 해먹으면 뒷처리때문에 엄청 힘든대 ;
나도 가고싶다
무지 귀찮죠
불판 닦아야 되고 채소 된장 파절기 고추 마늘
이런거 다 구비해야되고 연기나고 냄새베이고
일이 많음
ㅇㅇ 좋은 아이디어임

혼자 사서 먹으면 고기 종류별로 이것저것 사는것도 좀 그렇고, 야채랑 양념 구비하기도 힘들고, 뒷정리도 힘들고
좀 괜찮은거같네.
혼자먹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가끔 먹어야할때면 대충 햄버거로 때우고 마는데..
올린이는 웃자고 올렸는데.. 사뭇 진지한 답변들로 인해 서글퍼지네. -_-
다들 많이 외롭구나[..]
... 서울은 사람이 많아서 으외로 고기집 대패 삼겹살집등에..
의외로 혼자 먹는사람들있던데
집에서 먹으면 한가지밖에 먹을 수 밖에 없는데
저기는 조금씩 다양한 부위를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1PB
  • 2011/08/16 PM 06:59
집에서 해먹으면 바닥에 기름이 붙어서 닦기 힘들죠..ㅜㅜ
ㅇㅇ 집에서 먹으면 바닥에 기름 튀는 것 때문에.. (신문지 도배 신공이 있긴 하지만) 냄새도 장난아니고..
  • etro1
  • 2011/08/16 PM 07:08
루리인들아 그냥 친구가 없다 그래
나이가 들수록 원하는 타이밍에 친구 불러내는게 쉽지는 않지.
미치게 고기가 땡기는데 전화하면 다 야근중..
저런 가게 꽤 흥할거라고 봄.
이거 우리나라에도 있더라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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