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지하철 빈 자리.jpg2015.05.11 PM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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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사람 취급

댓글 : 17 개
저도 예전에 지하철에서 그런적있었음..
할머니들이 단체로 탓는데 1번 할머니가 "어 자리가 없네" 라고 하니까 2번 할머니가 저를 가르키면서 여기 있어 괜찮아
하던..후우..거의 강제로 일어나다시피 함 ㅠ_ㅠ
전 그러면 진짜 안 일어날 것 같아요. -0-;;;;
전 극단적이지만.. 너무 빈자리가 아니면 앉아서 가질 않습니다.
하체단련이다... 라는 같잖은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우린 아직 젊기에~ ㅎ
  • sevil
  • 2015/05/11 PM 02:52
저도...분위기상 곧 양보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면 걍 서있습니다.ㅋㅋ
좋은 마음 가짐입니다
그냥 앞에 할머니 두분 서계시면 알아서 비켜줄 것같은데 저렇게 말하면 못들은 척 하고 절대 안일어 날것 같당.. - -;
전에 국전 갔다가 지하철 타고 갈때 배려석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이유에서 싸우더라고요 젊은 커플들하고 어르신들하고 싸우시더라고요. 할머니 아니시고 40대 후반이나 50대쯤 되신분들인데 어른이 좀 힘들어하면 자리 비켜줘야지 ( 산 갔다 오신거 같았어요 ) 젊은것들이 이런식으로 해서 싸움의 발단이 난거 같더라고요. 저런분들은 아마 안비켜주면 안비켜준데로 아마 싸움걸거예요! 그냥 위에 리플처럼 우린 아직 젊기에~속으로 생각하며 내가 피하는게 상책인거 같아요.
존중을 받을 일을 해야 하는데 저러면서 요즘 젊은것들은 노인 공경 안한다고 하니...
노인네들 지들 나이 부심으로 저러는거 보면 어휴..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저런말 들으면 그냥 쌩까겠음 ㅋㅋ
'양보'란 단어 뜻을 모르나 봄 양보는 어디까지나 양보인데 그걸 의무인듯이 대하면 욕하고 싶어짐 ㅋㅋ
저런말 들으면 그냥 쌩까고 싶어지죠. ㅎㅎ
저기가 노약자석이 였다면 바로 일어나겠지만
일반 자리였으면 때려죽여도 양보안함
절대 죽어도 안함
나이먹고 자랑할게 나이부심뿐이면 그인생은 실패한 인생.
노려보면서 발로 툭툭 차는건 몇번 당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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