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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2019.04.25 AM 01:08
*이하 전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비판 점
1. 토르가 히키가 되버리고 토르가 할 활약을 캡틴마블에게 뺏김.
2, 아이언맨이 기존에 보여줬던 수트 활용이 거의 없음.
아이언맨 자체가 마지막 전투에서 쩌리화 된 느낌.
3. 마지막 전투때 작위적으로 모아놓은 여성 캐릭터들.
4. 존재감도 없고 전투도 없는 헐크. 사실상 개그 캐릭터 화.
5. 메리 수에 가까운 캡틴 마블의 존재 및 능력.
6. 아이언맨과 캡아의 이야기는 그래도 나름 깔끔하게 종결됐으나
토르의 이야기는 가장 너저분하고 완결을 내지 못함.
과거로 돌아가서 각자의 이야기를 완결시킨 발상은 좋은데, 그럴거면 토르도 깔끔하게 보내줬어야지..
혼자 병.신 만들고 이야기도 마무리 못짓고 떠넘긴 느낌임.
좋은 점
1, 아연맨, 캡아, 토르(...는 반절만)의 이야기가 나름 깔끔하게 종결됨.
2. 액션을 희생한 대신 스토리는 괜찮았음. 솔직히 다 다른 감독들이 만든걸 이정도로 묶어서 마무리 지은것도 대단한듯.
3. 마무리 전쟁장면 특히나 캡아는 정말 멋졌음.
8 / 10
댓글 : 23 개
- ★샤우드★
- 2019/04/25 AM 01:18
하일 하이드라(속닥)
- 플랫진
- 2019/04/25 AM 01:20
안좋은점 1 2 3 4 5 들은 나무위키에 올라와있는 반론을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군요. ㅎ 개인적으로 폐미는 극혐인 사람인걸 말씀드리고 적습니다.
토르가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 한방에 이겨버리는건 기습이여서 그랬던거고, (감독이 제대로 싸우면 못이긴다고했었습니다), 자기가 막을수 있었는데 못막아서
우주의 절반이 사라졌는데 멘탈이 정상이면 그것도 웃길거 같습니다(인워마지막에 -.머릴노렸어야지!-타노스) 그게 아니더라도 벨런스 조절을 위해서라도 토르는 좀약했어야 했고, 캡틴마블은 원채 사기케라서 좀 늦게 나올필요성이 있었는데 지켜야할꼐 많다고 당분간 못볼꺼라면서 사라지죠 - 감독 이야기 풀어나가는거 보고 기절..
그리고 캡아,토르,아이언맨 중에서 캡아가 제일 약한데 몰디르를 드는걸로 해결할줄이야(에이지오브울트론에서 살짝 드는장면나오죠)
여자 3명 나오는건 워낙 그쪽 케릭터들이 쎄서라는 말로 설득가능합니다. 비젼잃어버려서 빡쳐서 분노능력 올라간 스칼렛위치, 원래 짱 쏀 캡마, 발키리도 겁나 쎼고 결과적으로 남자들이 큰활약을해서 저정도의 부분에 패미쪽힘을 많이 실어줬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여튼 전 개인적인 전체적인 평점은 10만점에 10점입니다. 이이상 어떻게 만드나 싶더군요...
토르가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 한방에 이겨버리는건 기습이여서 그랬던거고, (감독이 제대로 싸우면 못이긴다고했었습니다), 자기가 막을수 있었는데 못막아서
우주의 절반이 사라졌는데 멘탈이 정상이면 그것도 웃길거 같습니다(인워마지막에 -.머릴노렸어야지!-타노스) 그게 아니더라도 벨런스 조절을 위해서라도 토르는 좀약했어야 했고, 캡틴마블은 원채 사기케라서 좀 늦게 나올필요성이 있었는데 지켜야할꼐 많다고 당분간 못볼꺼라면서 사라지죠 - 감독 이야기 풀어나가는거 보고 기절..
그리고 캡아,토르,아이언맨 중에서 캡아가 제일 약한데 몰디르를 드는걸로 해결할줄이야(에이지오브울트론에서 살짝 드는장면나오죠)
여자 3명 나오는건 워낙 그쪽 케릭터들이 쎄서라는 말로 설득가능합니다. 비젼잃어버려서 빡쳐서 분노능력 올라간 스칼렛위치, 원래 짱 쏀 캡마, 발키리도 겁나 쎼고 결과적으로 남자들이 큰활약을해서 저정도의 부분에 패미쪽힘을 많이 실어줬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여튼 전 개인적인 전체적인 평점은 10만점에 10점입니다. 이이상 어떻게 만드나 싶더군요...
- 익스펜더블
- 2019/04/25 AM 01:26
글쎄요. 전 캡틴 마블의 행동을 전부 토르로 몰아줘야 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 익스펜더블
- 2019/04/25 AM 01:31
토르는 3편에서 아스가르드는 지역소재따위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깨닳음을 얻었고,
인피니티워에서 백성들이 눈앞에서 반절이 죽고, 로키가 살해당하는걸 보고도 다시 일어서서 무기를 만들어 밖아넣을만큼
기술적, 정신적으로 거의 완성된 히어로엿습니다.
그런데 핑거스냅 못막아서 멘붕 일으키고 히키가 된다..? 토르 2편에서 어머니가 죽어도 슬퍼하지 않고 바로 다크엘프 막으러 가던게 토르인데..?
오히려 분노에 눈이 먼 오딘을 진정시키기 할정도로 정신적 성숙이 끝난 영웅인데 갑자기 그렇다는건 좀...
인피니티워에서 백성들이 눈앞에서 반절이 죽고, 로키가 살해당하는걸 보고도 다시 일어서서 무기를 만들어 밖아넣을만큼
기술적, 정신적으로 거의 완성된 히어로엿습니다.
그런데 핑거스냅 못막아서 멘붕 일으키고 히키가 된다..? 토르 2편에서 어머니가 죽어도 슬퍼하지 않고 바로 다크엘프 막으러 가던게 토르인데..?
오히려 분노에 눈이 먼 오딘을 진정시키기 할정도로 정신적 성숙이 끝난 영웅인데 갑자기 그렇다는건 좀...
- 심판자z
- 2019/04/25 AM 01:34
그래서 나오자나요 패배란걸 해본적이 없는 토르가 처음으로 패배를 맛보고 어머니 만나서 따끔한 훈계듣는거.. 패배를 해본적이 없으니 밑바닥까지 떨어진거임
물론 밸런스 패치상 넣은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물론 밸런스 패치상 넣은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 익스펜더블
- 2019/04/25 AM 01:38
심판자//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 거임. 인워 초반에 이미 한번 패배하고 백성 반절 죽고 로키도 눈앞에서 죽죠? 근데 좌절 안하고 스톰 브레이크 만들고 복수하죠?
근데 핑거스냅 한번 못막아서 히키 찌질이 되서 공황장애 일으킨다?
근데 핑거스냅 한번 못막아서 히키 찌질이 되서 공황장애 일으킨다?
- 스피안
- 2019/04/25 AM 01:40
여케가 강하게 그려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난전 상태에서 한 컷에 갑자기 여케들이 다같이 모여서 씬을 만드는게
너무 어거지 스럽단게 문제였다는거죠.
난전 상태에서 한 컷에 갑자기 여케들이 다같이 모여서 씬을 만드는게
너무 어거지 스럽단게 문제였다는거죠.
- エアリス
- 2019/04/25 AM 01:41
토르의 경우는 핑거스냅 못막아서 그런게 아니고 타노스 목따고 목표를 잃어서 그런거라 보시면됩니다
- 심판자z
- 2019/04/25 AM 01:44
인워 다시보면 토끼랑 대화하는게 나옴 두번은 안붙었자나라면서 결국엔 내가 이긴다고. 토르는 그때 상황을 패배라고 인식하지 않는 상황이었어요
핑거스냅이 한번 못막아서 뭐 따끔한것도 아니고 50퍼가 사라진거임.. 타노스 말대로 목을 노렸어야지 한 부분도 있고 죄책감 이빠이죠 결국 찾아낸 타노스는
응 스톤 없엉 이러니 멘붕 올수밖에 없음 모든게 지탓인거고 결국 패배란게 확정 된거니까
핑거스냅이 한번 못막아서 뭐 따끔한것도 아니고 50퍼가 사라진거임.. 타노스 말대로 목을 노렸어야지 한 부분도 있고 죄책감 이빠이죠 결국 찾아낸 타노스는
응 스톤 없엉 이러니 멘붕 올수밖에 없음 모든게 지탓인거고 결국 패배란게 확정 된거니까
- 아햏도Ǜ
- 2019/04/25 AM 01:53
제 생각에는 토르는 우선 핑거스냅 못막아서 나온 미래의 상황으로 인하여 좌절감or패배감 에다가.
다시 찾아가 타노스를 목을 베는순간 나오는 장면을 통하여 이겼다라는 느낌보다는 허무감이라는 감정이 더느껴지더군요.
타노스를 죽였지만 죽은사람들은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종합적으로 멘탈이 나가버려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는걸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 로켓과 임무를 진행중에 말하는것도말이죠.. 할수있다 할수있다 하다가 결국 할숭럾다 라고 하면서 도망가버리는..
그리고 어머니에게 꾸중듣고 나서 다시 멘탈을 찾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시 찾아가 타노스를 목을 베는순간 나오는 장면을 통하여 이겼다라는 느낌보다는 허무감이라는 감정이 더느껴지더군요.
타노스를 죽였지만 죽은사람들은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종합적으로 멘탈이 나가버려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는걸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 로켓과 임무를 진행중에 말하는것도말이죠.. 할수있다 할수있다 하다가 결국 할숭럾다 라고 하면서 도망가버리는..
그리고 어머니에게 꾸중듣고 나서 다시 멘탈을 찾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 아햏도Ǜ
- 2019/04/25 AM 01:55
그리고 캡마의 떡상은 감독도 언급했지만. 이제 1세대의 마무리이고. 캡틴마블로 스토리를 이어나간다고 봤습니다.
약간 주인공 버프이지 않을까 싶네요
약간 주인공 버프이지 않을까 싶네요
- Tanya
- 2019/04/25 AM 01:20
그래도 막판에 토르 쌍수액션은 오와아앙 하고 봤어요ㅋㅋ
- 문화충격
- 2019/04/25 AM 01:22
토르를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넴
캡틴이나 헐크 데리고 있던 배너도 멘탈 깨졌는데
토르는 오죽할까 절친에 동생 국민에 나라까지 없어진지얼마 안됬는데 자기가 타노스 못잡아서 모든게 그렇다 생각하면 폐인 되도 안이상할듯
캡틴이나 헐크 데리고 있던 배너도 멘탈 깨졌는데
토르는 오죽할까 절친에 동생 국민에 나라까지 없어진지얼마 안됬는데 자기가 타노스 못잡아서 모든게 그렇다 생각하면 폐인 되도 안이상할듯
- Kino.
- 2019/04/25 AM 01:28
캡마 끼워넣을려고 토르 심하게 너프에다가 막판에 여성들만 모아둔 샷은 좀 너무 작위적이었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매우매우 재밌게 보긴 했네요. 진짜 헐크는 뭐했나 싶을 정도네요. 헐크는 안나오고 녹색 배너만 나왔던 느낌입니다.
- 문화충격
- 2019/04/25 AM 01:33
부상 당했다고는 하나
애초에 아예 없엇죠 액션은
하지만
어벤져스1에서 토니랑 배너랑 얘기했던 내용
헐크가 건틀렛 낄때 자기가 해야할 거라고 하죠
아마 어벤져스1 대화의 답을 그리낸것 같음
애초에 아예 없엇죠 액션은
하지만
어벤져스1에서 토니랑 배너랑 얘기했던 내용
헐크가 건틀렛 낄때 자기가 해야할 거라고 하죠
아마 어벤져스1 대화의 답을 그리낸것 같음
- 심판자z
- 2019/04/25 AM 01:30
토르가 스톰브레끼들고 인워 상태면 밸런스가 안맞을듯.. 걍 혼자서 다 썰어버리면 그만이라.. 캡마는 생각외로 활약이 적어서 오히려 놀랐고
여자들 모여있는건 원작에 있는거라 오마주라 생각
헐크도 아연맨도 적절한 캐리를 했다고 생각함 목숨걸고 스톤을 쓴거니까
여자들 모여있는건 원작에 있는거라 오마주라 생각
헐크도 아연맨도 적절한 캐리를 했다고 생각함 목숨걸고 스톤을 쓴거니까
- tkdl1
- 2019/04/25 AM 01:35
크리스 햄스워드는 토르 역 계속 하고 싶다고 얘기했으니 이번 영화가 마지막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가오갤3에 나올 삘이라...
- 장동건
- 2019/04/25 AM 01:38
가오갤 멤버로써 우주이야기 펼쳐질게 기대되요~
- ihwa
- 2019/04/25 AM 01:44
토르 액션 멋지지 않았나요? 특히 액션 말고도 멘탈 나간 인물 연기도 굉장했습니다 모양새는 빠지지만 더욱 친숙한 케릭터로 변해가서 좋더라고요
- 별의고동
- 2019/04/25 AM 02:11
윗분들 말들에 공감갑니다.
핑거스냅 못막아서 분노상승 타노스 따러갔더니 스톤은없다고하고 목따고 나니 더이상의 행동이 무의미해진거죠. 더이상 뭘 할수가 없던 상황이라 ㅎㅎ;
핑거스냅 못막아서 분노상승 타노스 따러갔더니 스톤은없다고하고 목따고 나니 더이상의 행동이 무의미해진거죠. 더이상 뭘 할수가 없던 상황이라 ㅎㅎ;
- 별의고동
- 2019/04/25 AM 02:12
명작면을 뽑자면 역시 하일일하이드라(소곤) , 왼쪽! , 치즈버거 ㅠㅠ
- hshyun0811
- 2019/04/25 AM 02:22
블랙위도우가 호크아이에 관한 이야기 들으면서 우는장면이 잘 이해가 안되던데 왜 그런거에요?
- 세상은변한다
- 2019/04/25 AM 03:38
블랙위도우는 가족이 없다고 본인이 얘기하는데, 어벤저스 일을 하면서 동료가 가족이 되었고, 그중에서도 호크아이 가족들과도 사이가 가깝고, 친했는데... 핑거스냅으로 클린트 가족이 사라져서, 그 분노를 멕시코 갱단이나 야쿠자에게 화풀이 하니 그 행동에 의한 안쓰러움과 슬픔에 눈물을 흘린것같습니다. 그리고 후에 블랙위도우가 도쿄로 찾아가서 얘기하잖아요. 너무 늦게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방법이 생겼다고.
그러면서 이야기가 흘러가죠.
그러면서 이야기가 흘러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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