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쭈꾸미 낚시 갔다왔습니다.jpg2019.10.15 AM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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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자체가 처음인데 재밌네요. 손맛 ㅋㅋ

 

쭈꾸미 60마리, 갑오징어 2마리 낚았습니다. 

맛은 갑오징어가 역시 갑입니다.

 

채비값 + 간식비+ 장비대여료 + 기름값 + 승선료 등등...

  이득 보려면 150마리 ( + 갑오징어 7마리) 이상은 넘겨야 할 것 같아요.

 

새벽 3시 출발해서 아침 6시에 출항~오후 3시까지 낚았습니다.

 

낚시가 재미는 있는데... 주말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고,

너무 피곤해서 다신 안갈 것 같습니다. 

 

 

댓글 : 7 개
저도 이번에 낚시 좋아하는 친구가 가자고 하길래 갈까했는데
비용 다 계산해보니까 20만원 훌쩍넘기는거보고 포기했습니다.
승선8, 낚시대 대여2, 주유비, 채비, 아이스박스가없어서 아이스박스구매비,
그외 개인적인 용품들 모자,팔토시 등 생각하면
새벽같이 나가서 반나절 배타고 멀미하면서 고생하고 오는게 맞을까 싶어 말았습니다.

확실히 재미는 있을거같았는데 돈,시간,심적 소모비용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전 지난주에 비오는날가서 170마리 갑오징어9마리 낚았는데 비오고 정말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저두 그날갓는데 비와서 고생햇엇네여 ㅎㅎㅎㅎㅎ
미나리에 초고추장 무쳐서 소주한잔하면
제 동생 3주전인가 네명이서 가서 총 7마린가잡았단 얘기듣고 그냥 사먹으라고했습니다
조과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이번에 알게된게 좌대 쭈꾸미 낚시도 있더라구요. 가격도 반정도로 저렴해서 다음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쭈꾸미 낚시는 낚시가 아니라 조업수준..3년전에 마지막으로 갔었는데 밤새고 힘들었네요
대천 가면 갯바위에서 원투 지깅으로 잡는 분도 계시더군요
레알 노동처럼 보여서 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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