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친구 누나 결혼식...2012.05.31 PM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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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게 맞는걸까요 ㅎㅎ

친구가 갑자기 좀 보자 그래서 보러갔더니

자기 누나 결혼한다고

와서 밥이라도 먹고 가라고

청첩장을 덥석 건넴

일단 뭐 절친이기도 하고 친구 어머니하고 제 어머니하고도 아는 사이인데다가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어머니가 제 친구(당시 100일도 안됐었다고 함)를 돌봐준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

일단 회사에 말하고 갈생각이긴 한데 좀 애매하네요

친구 누나는 거의 모르는 편이라서 ㄷ
댓글 : 13 개
절친이면 자리채워주세요
애초에 올 사람많으면 보통 하객권유도 안합니다 ;;

절친이랑 같이가는거면 간만에 포식좀 하시겠네요 ㅋㅋㅋ

기왕지사 누님친구 하객들이랑 연결도 ㄲㄲ
모르는 편이라도 가는게 좋죠 ㅋ 가서 냠냠 하고 오면 됩니다.
불편하지 않으시면 다녀오세요~
식사 맛나게 하고오세요~ ㅋ
전 친구 친언니 결혼식도 갔다왔어요~
그렇게 친하지 않다면 안가셔도 될듯합니다.. 제 주변 지인들 보면 자기 친구 형제들 결혼식 안가는 사람들도 많기도 하고 왜 가냐고 하더군요..... 근데 청첩장 까지 받았다면 가셔야 될듯합니다.. 저도 친구 한테 연락와서 꼭 와달라고 해서 간적이 있어서요..
안친하면 축의금때문에서라도 안가시는편이 괜히 가셨다가 축의금 내기도 뭐하고

또 안내면 와서 진짜 밥만먹고갔네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그냥 친한 친구결혼할때만 잘챙기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사이대로면 다녀오셔야 합니다.
그 정도 사이라면 가는게 당연해요...절친의 누나는 더더욱 가야하구요..
절친이 부탁할정도면 가는게 좋죠 ㅎㅎ 자리라도 채워달라는 의미인듯
후련하게 다녀오세요.안 다녀오시면 좀 찝찝하실겁니다.ㅋ
저건 아무래도 가야할 자리
친한 친구의 누나면 가야죠

저도 아는 친한누나 언니 결혼식 갔었는데 엄청 고마워하던데
3만원 아까우면 안가도 되긴 함 ㅎㅎ
절친 누나가 결혼하는데 가봐야져
근데 절친인데 누나를 잘모르는 경우도 있나여?
내친구들만 특이한건가....
애정남에서 다 정해줬잖아요.
누님이나 부모님이 이름을 알면 10만 아니면 그 이하...
방명록에 다 남기때문에 안가시면 좀 서먹서먹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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