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친구 누나 결혼식 다녀왔습니다..(재작성)

빌어먹을 오타..ㅠ
삭제하고 다시 씁니다 ;;;;




...



고민하다가.....

가 아니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갔다왔습니다..

부른 친구가 저밖에 없더군요..
(하객이 없다는게 아니라 오신분 대부분이 친구 누나의 친척이랑 친구들)

친구 어머니는 바로 알아보시고는 고맙다고

그나저나 밥먹는데 뻘쭘해 죽는줄 알았음..

친구는 친구대로 바빠서 돌아다니고

혼자 앉아 먹고왔습니다...ㅜ

그리고

축의금은 10장~ 내고 왔습니다.

후련하네요..











그런데...다음날 친구가 울집에 놀러와서는 친구 어머니께서 저한테 편지를....

와줘서 고맙다고 같이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현금 10장이 다시 저에게로..;;

이런

[푸뇽푸뇽]

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premeType]

어?!

[토코나츠]

어찌보면 1석2조인가

돋굳고 이미지 좋아지고

[멘붕아이작선생]

나중에 친구분 누님 애기가지시면 딸랑이라도 하나사주세용~

그러고보니 난 내일 친구 결혼식가야되자나 이런

[샤쿤]

나 : 친구 누가 결혼하는데?

쥔장 : 누가?

나 : 누가 결혼하냐고

쥔장 : 응

나 : 아... 친구 누가 결혼하냐고 물어보고 있자나

쥔장 : 그래

나 : 누가 결혼하냐고!!!

쥔장 나 : 누가!!

나 : 아 슈바ㅣ로바ㅣㅛㄴㄹ먀ㅛㅑㅐㅛㄱㅁ 답답해서 몬해먹겠네.


아까 전 나의 심정이 이랬긔...

[나는가드다]

샤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일환 모리권]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정지조이스틱]

역시 누나인거라 생각했지만 어느누구도 ...

[한글97]

재밌었는데 지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