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뉴건담 버카 습식데칼 이거...2013.02.03 PM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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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쪽만 살짝 해봤습니다...

습식데칼이 처음인 저로서.....

검색해보니 마크섀터에 뭐 이것저것 바르던데 그런것들은 하나도 없어서...

커터칼과 굵은 핀셋하나만 가지고 하니...

비뚤어지고 떨어지고 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식데칼에 비해 굉장히 어려운 작업임이 판명...

아무튼....

담주에 설 떡값 받으면 도구들 이것저것 사서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해봐야겠네요....



어렵고 시간 엄청 걸려서 실드만 해주고 정리했네요 ㅋㅋ
댓글 : 9 개
마스킹 테이프 하나 있으면 정말 편해집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하나 구입하세요.
까만곰아저씨 // 음... 마스킹 테이프로는 어떤식으로 작업해야되나요..

지식 완전 전무..ㅠㅠ

일단 담주 구입목록에 추가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전문적으로 모델링 하는 입장에서는 습식이 더 편합니다. 건식이 더 불편하죠. 그리고 마감제 안뿌리실거면 습식은 안쓰시는게 좋습니다.
rten10 // 뉴건담버카 이게 기본데칼이 습식이라서 어쩔수가....

그리고

건프라를 취미로 삼은 이래 처음으로 마감제 뿌려볼 생각이에요 ㅎㅎ
마스킹테이프는 건식때쓰는거고 습식때는 필요없습니다.
건식데칼을 긁어 붙일때 움직이지말라고 마스킹 테이프로 건식데칼을
임시고정 하는것이기때문에 습식엔 필요가 없습니다.

위치 선정은 건식보다 습식이 유리하구요
물에 불려서 피막을 떼어내면서 붙이고자 하는 표면에 밀어서 옮기신다음
면봉으로 살살 피막을 눌러주면서 물기를 빼 내시면 됩니다.
데칼에 큰 하자가 없을경우엔 대충 마크세터까지 쓰지 않아도 전사가
잘될것이지만, 오래되거나, 접착물질이 많이 사라져있어서 잘 붙지 않는
데칼은 마크세터를 먼저 소량 발라주시고 그위에 습식데칼을 전사하시는게
좋습니다.
마크 소프터는 굴곡진부분에 데칼이 전사가 잘 안되고 데칼 피막이
떠버리는 경우에 사용하는 일종의 유연제인데,
가급적, 평평한 표면에서는 소프터 쓸일이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그냥 물로만 불려서 전사하셔도 큰어려움은 없습니다.
피막이 두꺼운 습식데칼이 간혹 잘 전사가 되지 않는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소프터의 도움을 받아 약간 데칼을 유연하게 해서 전사하는
요령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작업하시다 위치를 제대로 잡지 않았는데 데칼이 붙어버리는 경우가 많으시면
다시 물을 발라서 피막을 분리 시킬수 있습니다만
너무 여러번 실행하게되면 데칼의 접착물이 점차 약해지기때문에
가급적 한번에 위치를 잘잡아서 전사하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위치를 잡기전에 데칼이 너무빨리 붙어버린다 느껴지시면,
데칼을 물에 불리는 시간을 살짝 늘리셔서 작업하시면 보다 편하게 전사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물에 불리면 접착물이 다 물에 녹아버리므로 적당히 담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습식은 거의 도색유저쪽에 특화된 데칼이기때문에
전사후 표면을 세게 손가락으로 밀거나 하면 떨어져 나가기 쉽상이므로,
가급적 마감처리를 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습식 전사후 가급적 데칼을 반나절~하루정도 잘 말려주신후
완전히 수분이 빠져서 잘 안착이 된 이후에 마감작업을 하시길 바랍니다.
데칼 표면 안쪽에 수분이 남아있는데 마감처리를 하게되면 데칼이 붙은 표면이
허옇게 일어나버리는 불안정한 건조현상이 발생하므로 충분히 말려주신후 작업하시길..
제가 적고 싶은 말보다 나타쿠님이 더 자세히 적으셨네요.
나타쿠 // 아아 그렇군요 ㅠ

습식데칼은 도색을 할줄 모르는 저에겐 그저......

하필 이놈이 습식데칼이 기본인 놈이다보니..이거참 복잡하네요

마감제도 일단 구입해서 적당한 날에 뿌려볼생각인데

구입한지 좀 지난 건프라에 테스트를 많이 해봐야겠군요..ㅠ

자세한 설명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습식 바르고 마감작업 안하시면 가지고 놀다가 벗겨지고 찢어지고 난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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