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1,2,3차 병원..?2015.02.03 PM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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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부터 혀 아래쪽에 뭔가 혹이 생겨서

어제 회사 조퇴해서 동네 이비인후과 갔더니 하마종라네요

이건 여기서 치료안된다고 외뢰서 써주면서 큰병원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또 회사 조퇴해서 큰병원갔습니다..

근데 여기서도 주사약?이 생산중단되었고 재고도 없어서 치료가 안되니까

대학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하라고 의뢰서를 써주는군요..

외뢰서를 써주면서 2차 병원 갔다가 3차 가야된다 면서 뭐라고 하던데 이게 무슨의미인가요?

처음부터 대학병원가면 안된다는 건가요?

동네병원(1차) -> 종합병원(2차) -> 대학병원(3차) 인가요?

3일연속 회사 조퇴를 하게 생겼는데 난감하네요 ㅋㅋ
댓글 : 6 개
작은 병도 대학병원부터 가면 대학병원이 너무 혼잡해지니까요.

...몰라서 떠넘기는걸지도...
직접가면 의료보험이 안될겁니다.
네 처음부터 대학병원 가면 안되요..'ㅅ';; 무분별한 과잉진료를 막기위해서.사람들이 처음부터 3차병원에가면 거기에 사람들이 몰려서 1,2차병원이 손해를 입을수도 있으니.일부러 그렇게 규제를 한거죠..=-=; 무튼!!의뢰서가 있거나 응급실 직행을 요하는 큰병이 아니면 3차병원 진료는 어렵습니다..=-=;돈도 많이 들고요.ㅠ.ㅠ
대학병원하면 아무래도 잘하겠거니 하는 인식이 있어서 별거 아닌 작은 병에도 사람들이 대학병원에 몰리곤 하죠. 일종의 그런 걸 방지하는 차원이기도 하고 또 작은 병원에서 시설이나 실력도 안되는데 무리하게 진료하지 않는다는 정도로 받아들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완쾌하시길..
의뢰서를 써 준 곳이 2차 병원 아닌가요?
저도 어찌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근데, 대학병원 가도 해주던데 말이지요. 돈이 배로 들뿐...
예전에는 대학병원 가서 곧바로 진료받고 싶다고 하면 대학병원 내에 있는 1차병원 비스무리한 거(?)에서 의사 얼굴 한번 보고 곧바로 올려보내줬지요. 가끔은 의사 얼굴도 안보고 기다리고 있다보면 간호사가 '어디과 진료받으실꺼죠? 네 그럼 올라가시면 되요' 그런 경우도 있었고요 ㅎㅎ

그래서 저는 이게 그냥 형식적인 법으로 돈벌이(?)용이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대학병원 가보세요.
의뢰서도 있는데 그럼 된 거 아닌가요?
쉽게얘기하자면 1차(동네의원), 2차(종합병원), 3차(대학병원) 이고
처음은 1차나 2차에서 진료받으신후에
1차나 2차에서 의사가 이건 대학병원급에서 치료할만한 질환이다라고 판단하면
요양급여의뢰서(진료의뢰서) 써주는데 그거 가지고 3차(대학병원)병원 가시면 됩니다.
1->2->3 순서대로 갈필요는없지만
3차 병원 진료를 받으려면 1차나 2차에서 받은 병원 요양급여의뢰서가 필요함
일단 진료의뢰서 같은거 받으신거같은데 그거가지고 3차병원 가면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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