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마쵸를 위한 배려.2009.01.13 PM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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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마쵸이거나 말거나

당신이 박정희를 옹호하거나 전두환을 옹호하거나

내가 산소를 마시고 단잠을 자는데 방해가 가지 않으면

사실 상관 없는거다.

같은 예로 내가 좌파이거나 말거나.

내가 유럽식 사회주의를 한국에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말거나

당신에게도 상관 없는 거지.

그런데, 그런데 말야.

당신들은 너무 유치해.

그리고 정말 이해않되는게 여기분들은 군대는 갔다왔나요?
군대에선 그렇게 않가르치는데 말이죠 ^^ 정신교육을 받았나요?
어딜봐서 그때 북한이 안정되있었단말이죠 ^^? 서해교전은 어디 씹히셧나요?

이게 박정희/ 전두환을 옹호하는 냉전주의식 사고인데 말야.

맞춤법 틀린건 그냥 넘어갈께.

나? 육군포병 측지, 계산병으로 2년 2주 현역 갔다 왔고.

강원도 철원에 있었거든.

나도 영하 25도 보면서 춥다면 추운 열악한 동네에서 고생했으니까.

일단 얘기할 자격은 되는 거지? 예비역 3년차다.

군대에서 그렇게 가르치거나 말거나 어쩌라고?

정신교육 받으면 그거 전부 다 믿고 그대로 생각해야 한다고?

초등학교 바른생활 시간에 가르친것도 애들 그대로 안해.

북한이 안정되어 있었던게 아니고, 북한과 남한의 관계가 안정적 이었다는 거지.

난독증 있나? 서해교전?

..좀 식은 떡밥좀 그만. 물론 서해교전이 가슴아픈 사건인건 사실이지만,

서해교전은 사실 이전의 교전 침공으로 인한 '복수전' 이 맞는 거고

아 쓰다 보니

내가 왜 이 무식한 마쵸에게 일일이 이성적으로 설명해야 되는 거지?

...좀 배워서 말이 되는 소릴 하든가; 이거 뭐 초딩이랑 한국 경제 문제에 관해

논하는 기분이니 이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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