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념] 원체 좀 사람이 독한편이라.2015.05.11 PM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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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쉽게 끊지 못하는걸 금방 금방 끊어내곤 합니다.

담배도 끊은지 대략 5년이 되어가는데 금연을 결심한 다음날부터

그냥 안사서 끊은걸 돌아보면 참 독하긴 독하다는 생각이.

2년 전에는 개인적으로 아주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면서

한달만에 10kg이 감량..

그냥 매일 쳐 울고 새벽에 겨우 눈 붙이고 다시 깨서 쳐 울던 일상.

현재 61 kg 정도 되는데 목표한 59~57을 향해 끼니를 줄이는 중인데

체중이 잘 줄질 않네요. 더 늘지 않는것만 해도 다행이긴 한데..

그냥 목표한 무게가 될때까지 무한 금식을 시작해야 되려나..
댓글 : 6 개
담배를 끊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라 했는데... 그걸 단박에.....ㄷㄷㄷ
대단한지는 모르겠..
걍 적당히 체중이 있어야 남자다운 멋이 있습니다

너무 마르면;;; 젊은 여자들에게도 인기 없어요...
있으나 없어나 인기는 없어요! ㅠㅠ
자세히는 모르나 일종의 강박증이 될수도 있습니다.
기쁘고 보람이 있다면 다행이지만요,.....
크흣 ㅠ 보람은 ㅇ벗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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