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타이탄폴2 엔딩을 봤습니다.

이번달 프슨플러스 무료게임인 타이탄폴2를 어제 설치해서 오늘 엔딩을 봤습니다.

듣던대로 플레이타임은 확실히 짧네요..어제 오후에 잠깐 하고, 오늘 오후에 잠깐 3~4시간하니 엔딩..

하지만 주인공과 타이탄간의 끈끈한 관계가 정말 보기 좋았고, 그래서인지 마지막 장면에서는 뭔가

울컥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orz

싱글 플탐이 너무 길지 않으니 오히려 플레이에 부담이 없어서 좋았고, 벽타기, 이단 점프, 슬라이딩 등의

액션도 좋았으며,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기믹을 활용한 여러가지 퍼즐, 액션 등도 신박하니 좋았네요.

멀티는 안할것 같지만, 그래도 싱글이 알차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정가주고 샀다면 꽤 아쉬웠을것 같지만 프슨플러스로 받은거라 그런면에선 불만은 없네요.

아직 저처럼 안해보신 분이 계신다면 한번쯤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실명†확인]

재밌어서 멀미 나는거 참고 하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삭제 했습니다
다음달까지 할 게임 없는데 다시 도전해 볼까 싶네요ㅎㅎ

[백곰푸우03]

아..이게 소스 엔진이라 좀 멀미가 심하다고는 하더라구요..ㅠㅠ 거기다 막 벽타고 휙휙 날아다니니
더 그럴수도 있겠네요..orz

[아직멀었네]

Trust me

[백곰푸우03]

Don't worry BT. I'm not going anyw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