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데이즈곤은 뭔가 좀...아쉽네요

우선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지난번에 사둔 데이즈곤 밀봉을 어제 뜯고 플레이를 해봤는데..

음..뭐랄까 생각했던것처럼 시원시원한 좀비 오픈월드가 아니네요..

아무리 초반부이지만, 총을 쏘려고 해도 조준점이 모이기 전엔 잘 안맞고, 그나마도 탄 압박도 심해요.

그렇다고 근접무기가 짱짱하냐? 몇번 두드려패고 나면 무기가 "님 나 죽어~~"하며 뻘개져서 부서짐..

데드라이징의 오픈월드 버전을 생각했는데 흠...실패네요..orz

그나마 덤핑된 이후 사서 다행입니다.

맨날 콜옵만 하니 가끔 기분전환이 필요할것 같아서 해보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파랑댓살]

아직 초반부라서 힘드신것같아요
나중에 업글하시면..몇백 되는 호드를 기관총만으로 다 갈아버릴수가 있어요ㅎㅎ;

[백곰푸우03]

나중에야 물론 그렇겠지만, 그런걸 감안해도..초반에 제약이 너무 많네요 오토바이는 오토바이대로 징징..orz
무기도 너무 빈약하고...ㅠㅠ 그렇다보니 자꾸 눈치보며 잠입해야하는데, 이게 어디서 봤는지 자꾸 덮쳐서..
한번은 바로 삭제했다가 다시 한번 해봐야지 하고 재설치후 몇번 리트해봤는데, 역시..전 아닌것 같아요..orz

[슬램덩크]

초반이라 그래요 스킬업하시고 무기생기면 달라 지실 거에요
개인적으로 올해 했던 게임중 최고였음

[LOVEFIST]

초반엔 거의 생존플레이, 후반엔 물량전입니다.

[부심좀부리지마라시박색히드라]

호드가 무제한 리젠되게 해놓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호드 구역 다 따버리면 자유도가 1도 쓸모없는 게임이 되버리죠..호드 떼 잡는게 존잼인데..패치안해줄려나

[와야근이다]

데드라이징 처럼 경쾌하게 몰살하는 류의 게임은아니라(후반 가면 조금 풀리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