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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오리와 눈먼숲을 해봤습니다.2020.06.18 PM 11:43
그리고 바로 삭제...
힐링게임이라고 누군가 그랬는데- 이게 어딜 봐서 힐링 게임입니까..?
한구간 통과할려고 수십번 죽어나가야 하고..조작감도 뭔가 좀 가벼운 느낌이라 좁은 발판 올라가려다가 미끄러진게 한두번이 아님..ㅠ 하지만 지인분이 갓겜이라고 추천을 해서 참고 해보려고 했지만..역시 제 취향은 아닌것 같아서- 삭제했습니다.
어려운건 다크소울이나 이거나 매한가지인데, 다크소울은 죽어도 도전의식이 생기지만, 오리는 그냥 짜증이 좀 나는게 이상하네요-
어려운 게임을 했으니..이번엔 좀 쉬운 게임으로 하나 해보던가 해야겠네요..여자친구가 사줬던 13기병 방위권을 할지, 아님 제다이 오더의 몰락을 마저 할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댓글 : 16 개
- Octa Fuzz
- 2020/06/18 PM 11:47
점프와 타이밍의 달인이 되시겠습니까??? 흡..
- 백곰푸우03
- 2020/06/19 AM 10:49
아뇨 전 점프와 타이밍 달인은..좀...ㅠ 타이밍은 소울시리즈 구르기 타이밍만...
- 고기☆천사
- 2020/06/18 PM 11:47
힐링(발암)
- 백곰푸우03
- 2020/06/19 AM 10:49
인정합니다(...)
- Flash gitz!!
- 2020/06/18 PM 11:48
13기병은 안해보고 제다이는 엔딩봤었는데요 제다이도 나름 좀 각오하고 플레이 하셔야할거에요 ㅠ
보스전이 다크소울 같은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좀 힘들게 클리어했던것 같네요
보스전이 다크소울 같은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좀 힘들게 클리어했던것 같네요
- 백곰푸우03
- 2020/06/19 AM 10:49
아 제다이는 아예 처음은 아니고, 한 중간쯤? 왔는데, 길찾기 빡치긴 하지만, 그래도 할만합니다...ㅎㅎ
- 화링⚾
- 2020/06/18 PM 11:50
저도 할인할때 그냥 샀다가 한참 안하다가 지난주에 딱 켰는데 본문같은 느낌이었어요
몸도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짜증나서 안하다가 할께 없어서 다시 하다가 첫번째 지역 클리어 하고 슬슬 적응되니까
엄청 재밌어져서 그대로 쭉 달려서 클리어 했네요
적응될때까지 짜증나는데 이동, 공격, 상대 공격 되치기? 손에 익으면 엄청 재밌어집니다 ㅋ
몸도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짜증나서 안하다가 할께 없어서 다시 하다가 첫번째 지역 클리어 하고 슬슬 적응되니까
엄청 재밌어져서 그대로 쭉 달려서 클리어 했네요
적응될때까지 짜증나는데 이동, 공격, 상대 공격 되치기? 손에 익으면 엄청 재밌어집니다 ㅋ
- 백곰푸우03
- 2020/06/19 AM 10:50
으..빡쳐서 삭제했는데..다시 깔아볼까요..ㅠ
- 멀고어 1번지
- 2020/06/18 PM 11:57
힐링 게임은 거짓말이지만 재미있게는 했습니다.
어렵다곤 하던데, 독특한 저장 시스템 덕에 노멀 기준으로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더군요.
어렵다곤 하던데, 독특한 저장 시스템 덕에 노멀 기준으로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더군요.
- 백곰푸우03
- 2020/06/19 AM 10:50
흑..제 손이 똥손인지..노멀도 어렵네요
- 미티삔다
- 2020/06/18 PM 11:58
음...갠적으로 진짜 싫어하는게 점프 뛰는 게임인데 (점프 한번 잘 못 뛰면 죽거나 새로 다시해야 하고 이런류..) 오리와 눈먼숲은 저도 클리어를 할 정도로 쉽던데요?? 난이도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있다면 난이도를 낮추고 해보시는게 어떠실지?
- 백곰푸우03
- 2020/06/19 AM 10:51
그냥 노멀로 시작했는데 걍 이지로 할걸 그랬나봅니다..겜 중간에 난이도 변경은 안되는것 같긴 하더라구요.orz
- 미키쿠마
- 2020/06/19 AM 12:12
저도 힐링게임인줄 속아서 플레이 했습니다
그냥 어드벤쳐 동화게임하는줄 알았다가 멘탈 바사삭 구간이 꽤 있더라고요
정확한 액션과 타이밍을 요하는 구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업글 하셔서 플레이 하면 도전욕도 생기곤 합니다만 이 시리즈를 둘다 끝판 깨본 저로써는 조금 호불호 갈릴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저도 힘들때마다 쉬면서 했거든요
한편으론 하면서 이렇게 까지 게임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던거 보면 마냥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그래도 엔딩도 괜찬고 2편은 더 라이트 하니 도전욕 생기실때 조금씩 해서 익숙해지면 그래도 할만할꺼라 봅니다
결론 힘들고 멘탈 바사삭 구간이좀 있지만 익숙해지면 할만하다, but 마냥 추천은 못하겠다 입니다
그냥 어드벤쳐 동화게임하는줄 알았다가 멘탈 바사삭 구간이 꽤 있더라고요
정확한 액션과 타이밍을 요하는 구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업글 하셔서 플레이 하면 도전욕도 생기곤 합니다만 이 시리즈를 둘다 끝판 깨본 저로써는 조금 호불호 갈릴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저도 힘들때마다 쉬면서 했거든요
한편으론 하면서 이렇게 까지 게임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던거 보면 마냥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그래도 엔딩도 괜찬고 2편은 더 라이트 하니 도전욕 생기실때 조금씩 해서 익숙해지면 그래도 할만할꺼라 봅니다
결론 힘들고 멘탈 바사삭 구간이좀 있지만 익숙해지면 할만하다, but 마냥 추천은 못하겠다 입니다
- 백곰푸우03
- 2020/06/19 AM 10:52
다른 분들도 그런 비슷한 이야길 하더라구요- 호불호가 꽤 심하게 갈린다고..
- 춘식이네아빠
- 2020/06/19 AM 12:28
힐링이 반어법이에요 ㅎㅎㅎㅎ
- 백곰푸우03
- 2020/06/19 AM 10:52
낚였습니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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