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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퇴근하고 미용실 왔습니다.2021.08.23 PM 06:26
2주 뒤에 좀 중요한 (사실은 많이 중요한) 이벤트(=웨딩 촬영)가
있어서- 미용실에 방문했습니다. 퇴근하고 집 근처로 가기엔 시간이 안될것 같아서 회사 근처 미용실 예약하고 왔는데..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파마 10에 트리트먼트 8마넌...ㄷㄷ
이 돈 들여서 머리 만져본 기억이 없어서 그런가 손이 덜덜 떨리기도 하고.. 결과물은 괜찮으려나 걱정도 되고..생각이 많습니다. 뭐 어차피 이미 머리에 파마약은 발라졌고..되돌리기엔 늦었지만요ㅎㅎ
중요한 이벤트 앞둔 만큼 그냥 깔끔하고 예쁘게만 머리 나오면 좋겠습니다.
댓글 : 4 개
- 미희♡
- 2021/08/23 PM 06:45
하하하하
그냥 퍼머만 하세요 :)
그냥 퍼머만 하세요 :)
- 제로유기
- 2021/08/23 PM 06:46
요새 좀 괜찮은 미용실은 비싸죠ㅋㅋㅋ 저도 남성 전문 미용실에서 커트하는데 커트만 2만원이에요.
그래도 대부분 비싼 미용실이 비싼값을 하더라구요. 훨씬 마음에드는 헤어스타일이 되실겁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그래도 대부분 비싼 미용실이 비싼값을 하더라구요. 훨씬 마음에드는 헤어스타일이 되실겁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 츄푸덕
- 2021/08/23 PM 06:58
지금 펌을 하면 2주 후에는 보기 좋게 자리잡히겠네요.
결혼 축하합니다^^
결혼 축하합니다^^
- 쟛!
- 2021/08/23 PM 06:59
머리엔 돈좀 들어가도 됩니다
잘 자르고 만진 머리는
그냥 동네 미용실 가서 친 머리와 급이 다릅니다
머리 스타일엔 저도 한달에 십 이십씩 투자하는데 아깝지가 않네요
잘 자르고 만진 머리는
그냥 동네 미용실 가서 친 머리와 급이 다릅니다
머리 스타일엔 저도 한달에 십 이십씩 투자하는데 아깝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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