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위처3 4번째 트라이

구입은 발매하자마자 했으나...아직까지도 엔딩을 못보고 있던 위처3를 재설치했습니다.

이상하게 뭔가 결이 안맞는 RPG라는 느낌이라 늘 초반에 관뒀는데 이번에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충 마무리하고는 생각이 나서 재설치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엔딩을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루리웹-1401313385]

초반만 잘 버티면 이 만한 게임도 없죠...
전 취향 저격이라 왠지 성인용 야숨 느낌?..ㅎㅎ

[잿빛 늑대]

판타지 미국 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메인 사이드 퀘스트 섞어가며 하나 하나 하시는 쪽으로 추천 드립니다.

[홍철오니]

좀있으면 옥토패스2도 나오는데 깔끔하게 마무리 하시고 위쳐하셔요!🤣

[mx_ogs]

초반 넘어가니까 재미있더라고요

[Rill:]

저도 재밌다가 지루하다가 재밌다가 지루하다 엔딩 못볼 뻔했지만 결국 깨긴 깼었네요. 대화 중심의 고전 서양 어드벤쳐 게임 같은 시나리오 전개와 현대 오픈월드 알피지를 적절히 융합시켜 놓은 기분이었는데 어느 쪽에 무게 중심을 두고 플레이 하냐에 따라 몰입감이 달랐습니다. 초반에는 어? 이거 오픈월드 심리스 액션 알피지 아냐?라고 생각하다가 전개와 액션성에 실망햇고 그냥 후반에는 그래픽 쩌는 원숭이 섬의 비밀이라고 생각하고 하니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전 되게 초창기에 깼고 깨고 나니 드는 생각은 잔 버그와 전투 밸런스에 실망했지만 아름답고 정밀하게 구축된 세계관을 모험하고 대화를 통해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면이 모든 걸 덮어서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라고 느꼈네요.

[SupremeType]

스토리랑 주변 풍경 보는 맛에 하는 겜이죠 ㅋㅋ
피의 남작까지 끝내면 그 뒤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 좀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

[토코나츠]

초반 벗어나서 세계관몰입하고 시스템 손에 익기시작하니까
오히려 중반이 좀 지루했고 후반부가 개미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