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다크소울3 세이브를 구해냈습니다2023.06.26 PM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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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으로 3회차까지 마무리한 다크소울3 세이브가 있었는데

이번에 윈도우 엑박앱이 맛이 가서 그거 고친다고 하다가..

강제로 C드라이브를 포맷했었습니다.

당시엔 다크소울3 세이브는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 다시

다크소울3 생각이 스멀스멀 난 덕분에 세이브 생각이 났습니다.

아차..! 싶어서 로컬에 백업해둔 파일도 찾아보고 했는데 2회차 끝났던 파일만 있더군요ㅠ 아..또 3회차를 다시 해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우연히 들어간 원드라이브에서 올해 3월 날짜로 백업된 세이브 파일을 찾았습니다. 당장 다운받고 불러와보니 휴..4회차 시작을 앞둔 가장 최근 세이브 파일이더군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세이브는 다른 곳에도 중복으로 또 백업을 해놨습니다. 클라우드 세이브 지원하면 간단한 일인데..ㅠ 지원을 안해서 참 번거롭네요..:(

그래서 말인데..4회차는 무슨 컨셉을 해볼까요..

직검+대방패, 주술사, 로스릭 특대검은 해봤습니다.

용병의 쌍도로 대변되는 극딜컨셉은 안해봤는데..이거 한번 해볼까요..?

댓글 : 2 개
  • 60mm
  • 2023/06/26 PM 08:21
저도 스콜라 50시간 플레이한 거 날린 적 있네요… 정말 클라우드만 지원됐으면 좋았을텐데요 ㅠㅡㅜ
용병 쌍도 극딜이 적 패턴을 외웠을 경우 최속 최강이긴 하죠!
8회차 이상 계속 반복 할 때 즐겨 사용했습니다.
본편 플레이 땐 종결무기인데, DLC의 적과 보스는 상대하기 힘들어서 무기를 바꿨던 기억이 납니다.
7회차 이상 쌍왕자 데몬은 출혈변질 단검으로 상대 한다든가, 프리데는 아스토라의 대검으로 밀어 붙이는 등 각각의 상대를 가장 편하게 상대할 수 있는 무기를 선택하게 되더군요.
가장 재밌게 사용했던 무기는 미디르의 소울을 연성해서 만드는 벌어진 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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