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회사원의 일상~] 붕가하겠습니다2015.11.28 AM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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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별것도 아닌데 자꾸 갈등이 생기고 집에 있는게 불편합니다.
제가 혼자였던 이유에선지 어렸을때 지독하게 과잉보호한 경향이 있었고
그게 저는 부담을 넘어서 이젠 괜한 참견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여태 집나가면 힘들고 돈도 문제라 내 몸 사리느라 독립을 못했는데
아무래도 굶어죽든 얼어죽든 일단 저 붕가하겠음
댓글 : 6 개
'분'가
드립이예요
예전에 드라마에서
분가하겠습니다!가 붕가하겠습니다로 들려서 ㅋㅋ
새벅씨랑 붕가하겠숩니다
아.. 역시 이래서 사람들이 붕가붕가 하나보네요.

저도 개인 공간이 갖고 싶어서 얼른 분가하고 싶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 떡치고 싶다
처음에는 진짜 좋은데요 1년만 지나면 집생각 나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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