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회사원의 일상~] 오랜만에 설래임을 느꼈다2016.03.02 PM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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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되찾아라!!!!



저는 평일에 항상 시간이 나면 출근 할때와 점심먹고 커피숍을 갑니다.
꾸준히 가다보니 거기서 일하시는 사장님이나 알바분들도 어느정도 낯이 익은 상태인데
항상 아침에 파트타임하시는 분이 평소에도 싹싹하고 잘 웃고 그러길래 어느정도 괜찮은 사람이다
싶었는데 오늘 가니 평소와 다르게 화장도 제대로 하고 커피 건내주면서
사~알짝 콧소리 썩으면서 커피를 건내주는데 마음이 몇년간 죽여왔던 연애 세포가 다시 살아난 기분입니다ㅜ

물론 남자의 종특인 착각인건 알지만 오랜만에 이런 기분을 들게 해준거에 감사하네요 ㅎㅎ
댓글 : 8 개
자자 컷~!!!

수고하셨습니다.
콧소리가 썩으면 매력적이지 못할텐데요...ㅎㅎ
커피 나왔습니당~ 이정도인데 대뇌에서는 과장되버리네요 ㅋㅋ
  • rudin
  • 2016/03/02 PM 01:59
오늘 끝나고 데이트 하러 간다네요.
ㅠㅠ
222
착각은 자유입니다...ㅡ.ㅜ
동지여~ 왜 탈퇴할려고 하시는지요?
제 회사 동료는 남자친구가 계속 커피 마시러 오면서
번호 따서 데이트 하고 사귀었다고 합니다.
가능성은 0%는 아니니깐..... 마음이 있으시다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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