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질문] 강 스포!!! 파묘 질문입니다.2024.02.26 PM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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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나오는 다이묘 괴물은 묫자리 봐준 그 음양사가 만든거라고 이해했는데요.


묫자리와 말뚝은 일제시대때 일어난 일이잖아요?


그런데 그 다이묘 괴물은 전국시대 사람이잖아요? (괴물 대사중에 다이묘에게 충성하라, 세키가하라 전투 등의 얘기가 나옴)


그러면 시간상 맞지를 않는데 어떻게 된걸까요?


전국시대때 다이묘 몸에 불타는검을 말뚝역할을 하게 하기 위해  만든거다? 음양사는 다른사람이고?


아니면, 전국시대때의 다이묘 시신을 일제시대때 말뚝으로 사용한거다?


이 부분은 영화의 재미를 떠나서  이게 뭔 말도안되는 설정인가 싶었던 부분입니다.  제가 뭔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놓친게 있는건지 당췌 일제시대때 다이묘의 시체를 사용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댓글 : 9 개
예전에 죽은놈을 일제시대때 이용
아 그러고 보니 죽은 시신에 칼 꽂아 넣는 장면이 있었는데
일제시대때는 아닐테니 이미 예전에 그렇게 만들어서 쓰던걸
메종 키츠네(귀순애) 씨께서 재활용 하신건가
그 도깨비불 타는 놈이 원래 어디에 있어야 하는데
여우놈이 여기 지키게 수 썼다 그러지 않았나요?
영화 내내 되게 친절히 설명을 해줘서 아마 나왔을건데 영화내에서
아 그런건가요?? 근데 왜 시체가 안썩었을까요??? ;;; 지금부터 일제시대때 까지 보다 일제시대부터 전국시대까지가 더 긴데....
'원래 어디에 있어야 하는데 여우놈이 여기 지키게 수 썼다' 는게 잘 묻혀있는데 파낸거다 라고 이해할수있겠네요.
이미 도깨비화, 정령화되서 신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본래 신궁으로 가야 하는데 망할 기순애씨가 여기로 데려와서 묻었다고 하잖아요 ㅋㅋ
이거 유튜브에 해석해둔 거 있는데 그 일본 장수가 다이묘 때 전쟁에서 1만 명 죽여서 신처럼 여겨졌고 죽은 뒤
원래 가기로 한 무덤으로 가야 되는데 그 여우 음양사가 쇠말뚝으로 만들기 위해서 시체를 꺼내고
그 장수 시체에 칼을 넣어 다시 주술과 함께 합친 뒤 세워서 그 무덤에 넣어 둔 거라고 해석 해더군요
대부분 이게 맞는 해석이라고 합니다
아아 그렇게 된거군요..
다이묘 괴물이 그 음양사 여우놈이 어디 매장되어 있던 날 여기로 옮겨와 묻었다라는 대사를 한 기억이 있어요
아 감사합니다. 그부분을 제가 놓쳤군요.
속은겁니다ㅎㅎ
댓글을 밑에다 달았는데 여기에 다시ㅎㅎ
영화 상에서 신으로 모셔져 있던 이 몸은 원래 남산의 신궁에 갈 예정이었지만 망할 여우놈이 이곳에 데려왔다라는 대사가 직접적으로 나옵니다
원래 일본에 묻었던걸 꺼내서 주술로 걸고 한국으로 온거겠죠??
보아하니 임진왜란때는 아닌거같고 일제시대때 한거같고요
김고은이 보살사에서 통화하잖아요
스승님도 예전에 한번 봤던 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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