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매일 차 태워 주는 아는 형 마누라 한테 욕 먹은... 2013.12.19 PM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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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9 개
잘못한거 아님?
아에 잘못이 없다고 하긴 그런듯...
걍 죄송하다고 하고 끝내야되는게 와이프 입장에선 없는 살림에 차끌고 다니는 남편이 남 태워주는짓까지 하니 미련하다고 속상해하는거겠죠.
기름값 하라고 3만원 드렸다는건 자존심에 불붙이는것밖에 안됩니다.. 3만원이면 진짜 얼마 못가요 ㅋ
아쉬운 소리 안나오게 돈을 넉넉하게 줘야지. 삼만원은 저런 소리 나오게끔 하게 만드는구만 마누라 입장에

얻어 타는 입장에 저런 호의를 가볍게 보면 안되졍
좋은 소리는 못들을듯..
두달 얻어타고 3만원 ㅋㅋㅋ 게다가 회사에서 지 교통비로 매달 10만원 받으면서 내가 잘못한건가요? 라니 ㅋㅋㅋ. 얼굴에 진짜 철판깔았네 친형도 아니고 ㅋㅋㅋ
두달에 3만원은 좀 눈치가 없는 듯.
3만원이면 기름통 반도 못채우는데..
매일 얻어 탄다면 달마다 십만원은 드려야하지 않을까요??
군대있을때 군무원들중에 카풀문제로 싸우는사람이 있었는데ㅋㅋㅋㅋ

저런건 카풀하자고 한뒤에 깔끔하게 반반씩 내야죠...

형님차로만 타니깐 그런건 눈치껏 하고
얼마짜리 밥을 사줬는지는 몰라도 두 달 얻어 타고 3만원이면...;;
잘 한 건 아닌 것 같음.
태워주는 사람도 안태워주고 싶었구만...눈치없이 굴었네.
  • Ceui
  • 2013/12/20 AM 12:11
두달 3만언;
요즘은 무조건적인 호의를 베푸고 받는 시대가 아님...
뭔가를 받았으면 그에 동등한 가치를 돌려줘야 서로 마음이 편함...
멍청하고 눈치도 없고...ㄱ-;;
게다 원룸 잡아 나간 형 근처로 원룸은 왜 잡냐...
결국 목적은 차에 있다고 밖에 볼 수 없게 만드는 선수...
눈치도 없고 뭘 잘 못 한건지도 모르고.. 피곤한 스타일이네
지하철로 다녀도 한달에 3만원이 넘는데 너무했네
멍청하고 눈치도 없고(2)

왜사니 인간아 염치가 있어라 좀
근데 저게 전후 사정은 모르겠는데 저도 그런적이 있긴 했음
안타고 싶은데 지하철 타고 다니겠다고 하면 너 요즘 왜 안타냐?? 이딴 말이나 하고
타기 죄송해서 기름 넣을때 기름값 제가 내겠습니다 하면 너가 왜내냐? 이딴 말이나 지껄이고
지 와이프가 애 낳았길래 축하하는 맘으로 애신발 사다 줬더니 이딴걸 사오고 그러냐?? 이러고 별 씹새끼도 다 있음
와 호의를 베풀어서 씹새끼 만드는거 보소. 권리인줄 아는 정도가 아니네 이건.
아 첨에 지가 먼저 같은 동네라고 타고 다니라고 했음
불편하면 첨부터 거절하는겁니다 원래...
착한 사람인데 씹새끼 소리들어야 되는군요 =_=ㅋ

도저히 불편하면 운동할겸 지하철 탄다고 둘러대던가 하시지
고마운 사람이네 꼭 씹새끼라고 해야했나?
불편함 타지 마세요. 해줘도 지랄이네.
좋은사람 씹새끼만들기쉽네요
잘한게 뭐 있다고 글까지 쳐올리고 있어.. 진짜 멍청하고 눈치도 없고 하이고.. 답답아
돈만 준것도 아니고 밥도 사줬으니 음..
뭐라 하기는 좀 그렇네

일단 뭔가를 했으니까...
출근하는 회사가 같으면...저정도로 간단간단하면서 좋게 넘어갈수 있는데...

행선지가 다르니까 기름값을 제대로 줘야지-ㅂ- 생각이 읎네
3만원 줬다고 쓴거보면 밥도 그닥... 3만이하짜리일게 뻔할거같음.
그리고 카플은 레알 하지 말아야할짓중에 하나.

한두번은 그냥 그럴수도있지 하면서 태워주지만 계속되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계속 듬.
차 몰아보면 기름값 3만원이 얼마나 의미 없는지 알건데;;;;
글이 사진인걸 봐서는 마이피 주인장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너무 대 놓고들 욕하시네요.. ㅎㅎ
염치가 없는 건 맞는 것 같은데 분노 지수들이 필요 이상으로 높은 듯..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걸어 다닐 지언정 아무리 친하고 서스름없다고해도
쪽팔리게 한두번이면 모를까 남한테 신세지는거 아닙니다.
3만원으로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세요~ㅋㅋㅋ
글쎄...가는 길에 얻어 탄거고...밥도 사고 나쁜 것 같지 않은데...
염치가 없는 것도 정도것 해야 ㄱ-;
아니 근데 같은 회사면 얻어 탈 수도 있지... 미안해서 기름값도 주고(물론 적지만) 밥도 샀다는데
그렇게까지 쌍욕 먹을 일인지 잘 모르겠는데...
2달 동안 매일 얻어타고 기름값 3만원 받을바에는

안태워주고 안받고 말죠.

밥을 매일 사준건지도 애매하고 말이죠.

어쩌다 한두번 사준거면 그냥 이제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라고 믿고싶네요.
어? 칼쑤님 마이피였네

이거 퍼온거 같은데요
이분 차도 있고 여친분도 있고 수입도 꽤나 되시는 걸로 아는데...;;;;
아 혹시 멍청한 놈 글 퍼오면 맘껏 욕 하는 게시판이었나...??? ㅋㅋ??
물론 전 아니죠...퍼 온거...근데 전 차 없어요 ㅋㅋㅋ
아 그러셨군요
근데 여친느님 있으면 이미 승리자 아닌가요
부럽습니다 형님 헠헠(저보다 2년 먼저 나셨길래...헤헤)
회사동료 1년가까이 차로 태워서 출근하는데 돈 십원 한푼 받은적없는데....
내가 호구였던가... 뭔가 받았어야 했었나...
님이 호구가 아니라 회사동료가 나쁜 넘이군요. 나쁜뇬이거나..
어차피 혼자다니나 둘이다니나 기름값 차이 안나는데 태워줄수도 있지
뭐 별걸 다갖고 그러시네들...회사도 같다고 그러는구만.
나도 맨날 동네사는 같은회사 형 태워다니는데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저건 잘못하고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일단 죄송하다고 해야 할듯 ㅋ
  • PIP5
  • 2013/12/20 AM 12:38
하이고 정말 눈치가 없는듯... 저도 차 몰고 있지만 처음에 한두번이야 그러려니 하지 며칠 지나면 손해본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기름값뿐만 아니라 차 할부금이랑 김가상각비까지 다 생각납니다. 뭐 제 돈 주고 샀는데 이까운 건 본능적인 거에요...
저 분이 눈치없는게 그냥 지하철 비 하루에 3천원인셈 치고 10만원씩, 돈이 좀 그러면 한 달에 두 번 정도 기름 풀로 채워 주면 좋게 좋게 남어갈텐데... 에휴
정말 태워주디보면 내가 얘 기사인가 한 생각도 들더라구요.
차없는사람들은 몰라요
차있는 사람들의 에로점을.. -_-;;

저도 대학생인데도 일을하면서 학교를다니기에 차끌고다니는데

친구들이 제 차를 타려합니다 같은방향까지만 내려다주면 문제가 안되는데
집까지 태워다주길 바라더군요

뭐 한두번은 해주는데 저한테 해준게 없으면 더이상 안태워줍니다

기름값도 기름값이고 내가 친구인지 운전기사인지 그런생각들면 참 짜증나더군요
ㅋㅋㅋ 아 눈치 드럽게 없는 사람이네요.
ㅋㅋㅋㅋ 차도 없고 운행도 한번 안해본 사람인거 같네요..
3만원이라니 ㅋㅋㅋㅋ 실소가 나옵니다..
왜 줬을까요? 3만원이면 한달 기름값이라도 되는줄 알았나? ㅋㅋ
밥사주고 눈치보고 부수적으로 그러느니 그냥 얼마하고 딱 주는게 속편함
저렇게 부수적으로 밥사주고 커피 사주고 하면 오히려 서로 손해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도 차 얻어타기도 하고 또 바래다 주기도 하지만
딱히 얻어먹는다거나 또 그런걸로 멀 사준다거나 하진 않는데
오히려 상대방이 머라도 해주려고 하면
제발 그러지 마라고 그 돈으로 아들래미 맛난거 사주라고 말하는데...

근데 솔직히 대부분의 남자들은 우리 친구아이가 하면서 두루뭉실 넘어가지만
여자들은 저런거 신세진다고 생각해서 도시락도 싸다주고
백화점서 옷도 사주고 그러긴 하던데...근데 그게 더 부담됨.

차라리 내리면서 감사합니다라고 한마디만 해주면 되지...
그냥 지하철.버스 타고 다녀 임마
차 있는 사람 입장에서 고정적으로 얻어타고 다니는 사람 있으면 가끔 그사람을 배려하기 위해 기다리는 일도 있고 스케쥴도 그 사람을 태우는 시간에 맞춰 조금이라도 변함. 난 몇시에 딱딱 움직이니 시간 맞춰 오면 가다가 내려줄 수는 있어 라는 식으로 나가면 차 있다고 유세한다고 난리.
염치없는놈이네 입장 반대로 생각해봐라 답나오지
얻어타는 사람이나 가는 길에 얹혀간다고 생각하지..차 끄는 사람 입장에선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짜증나긴 할듯.
애초에 한달에 얼마씩 보탠다고 쇼부를 치고 얻어타고 다닌것도 아니고 원..
욕하는 댓글들을 보니 뭐 다들 계산적으로 사는사람들인가요? 쩝..'ㅡ';;
뭐랄까 좀 삭막하군요...
  • PIP5
  • 2013/12/24 PM 03:36
자차 끌어보면 계산적인 생각 안 할 수가 없죠. 정말 해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나중에는 내 차 할부금부터 해서 유지비, 애지중지하는 노력, 기름값 등등 전부 다 생각나면서 '이 얻어 타는 사람은 나에게 뭘해주나' 하죠
예전 생각남,,,아는 형 하나 있었음,,,,그분 집이 창동 난 노원에서 자영업함,,,그형 노원쪽에서 술드시고 대리 부를까 하다가 내생각이 나셨나봄 ,,,,그래 뭐 한번정도야,,,하는맘에 매장에서 나와 한번 형차 끌로 집까지 모셔줌,,,이게 문제의 시작임,,,,이양반 그담부터는 일부러 노원쪽에서 술드심,,,그리고 꼭 나에게 운전을 부탁함,,첨에는 부탁 하더니 점점 명령조...-_- 창동까지 거리가 가까워 그러겠지 했지만,,,넘 자주 하샘,,,,,그래서 그담 부터는 그냥 못해준다고 했음,,,삐지더군,,,,17년 넘게 알던 사이거늘,,,,,나이도 먹을 많큼 먹음,,,그이후 전화 없음,,,난 늘 창동에서 우리집 내돈주고 택시 타고 귀가,,-_-;;; 2달동한 기름값3만원,,,,-_-...이게 기름값임 ,,,껌값이지,,,
주면 줫는데 3만원은 너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주는게 나을듯 했내요 저같아두 미안해서라두 안타던가.. 기름만땅 채워줫을텐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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