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졍이] 이래서 초보는 웁니다...2016.01.20 PM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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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짬뽕 하나 땡기고 커피나 먹을려고 차에 타서 시동을 걸려고 하는데 키가 안 돌아감...

순간 당황...여친과 통화 후 바로 검색...

알고 봤더니 핸들이 조금 돌아가 있어서 잠겨 있던거더군요...

오른쪽 으로 핸들을 조금 돌리니 풀리더라구요....

이러면서 배우네요...ㅠㅠ
댓글 : 8 개
핸들락.. 저도 처음에 엄청 당황했었어요
보통 차에서 내릴때 핸들잡고 내리다가 철컹 ㅎㅎ
=ㅅ= 나도 처음에 당앴을때 영맨한테 전화햇는데.. 다행히 영맨형이 친절하게 알려줌 ㅎㅎ
전 군대에서..이등병때 오톤트럭에 핸들락이 걸려있어서 부리나케 선임한테 뛰어가서 물었다가 한대 맞은기억이..
저도 어릴 때 핸들락이랑 ABS덜덜 거리는거에 놀랐었죠 ㅋㅋ
저도 처음에 엄청 놀랬었어요
머리 속에서 ' 쫌만 더 세게 돌리면 시동 걸리는 거 아냐?' 와 ' 세게 돌리면 키가 부러질 걸? ' 이라는 생각이 계속 교차하면서 ㅋㅋㅋ
팁 드리면 핸들 정위치에 놓고 키 뽑고나서 좌우로 한 번 털어주면 락 걸리면서 센터에서 걸립니다.
그러면 틀어져서 열쇠 안 들어가는 일 없을겁니다^^
그거때문에 아침에 당황해서 팍 돌렷다가 키박스 부숴져서 아는사람 한테싸게햇는데도 10만원들엇네요 부품값 5만원 공임비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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