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정설처럼 믿고 있던 한국 역사 괴담.jpg 2018.06.13 AM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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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 개
2번은 왜구나 여진족 혹은 다른 북방 민족이 침입이 걍 없는걸로?
그정도 규모의 침략은 다른나라도 자주 있어왔다는 의미일까요.. 음..
타국과 수 차례 전쟁한 기록도 있는 나라를 문자를 사용한 유적이나 유물이 아직 발굴되지 않았다고 역사의 시작점이 아니라니...
1번의 경우는 납득하기 힘드네요.
위만 조선의 경우 연에서 온 위만이 정권을 잡았는데 과연 문자, 정확히는 한자를 안썼을까요?
기원전 2333년은 무리라도 중국 역사에 기록된 시점 부터는 최소한 우리 역사의 시작으로 봐야할 거 같은데...
저 사람 주장하는거 보면 발해도 우리나라 역사로 안치는거 같음
1번 설명이 잘못되었는데요. 동영상을 보면 문자 사용이 아니라 기록이 남아있느냐를 중요하게 본다고 합니다. 저 학자가 말하는 한국역사의 시작도 중국 역사에 최초의 기록이 남은 시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최초 기록으로 잡는다면 왜 기원전 1세기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이건 기원전 2세기에 멸망한 고조선을 건너 뛴다는 거고 중국 사서에 기록되고 유물까지 출토된 국가를 무시한다는 건데 더더욱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음... 동영상을 보면 더 이해하기 쉬운데 이 학자는 철저히 역사학적 관점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 중국이나 이집트를 예를 들면서 어느 나라도 5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오천년 역사는 문화적인 지속성을 의미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역사학으로는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제가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틀린 말인 것 같지는 않네요.
애초에 침략 당하는 루트가 중국쪽이랑 일본밖에 없고
대부분 자기들끼리 치고 박고 싸운거긴 한데
우리역사학자들이 침략 많이 당했다고 주장하나?
윗쪽은 중국으로 막혀있어서 그쪽이랑만 사이가 괜찮으면 아랫쪽 바다건너는 일본밖에 없어서 안 털릴때도 많았는갑네;;
고려초기 거란의 세 번 연속 침공(9-10세기)는 침략전쟁임?
1231-1235년까지 몽골의 침략은?
1300년대 홍건적 침략
조선시대에 임진왜란, 병자호란은 외계인이 처들어왔니?
병인양요는 지놈들이 처들어와놓고
뭔 말같잖은 소릴 열심히하고있어. 이거 밑에 각주 단 놈은 정신머리 있나...;;

글 좀 잘 읽어라.
몇백년씩 침략없는 경우가 희귀하대잖아.
병자호란이후로 병인양요 전까지 전쟁있었냐?
대마도정벌이후 임진왜란, 아니 삼포왜란 전까지 전쟁있었음?
150년 넘게 전쟁없었고만.
여요전쟁 이후 몽골침략 전까지 전쟁 있었음?
이렇게 몇백년간 전쟁없는 나라 없었대잖아.
매소성 전투 이후로 신라가 후삼국될때까지 전쟁있었음?
이런 케이스가 흔치않다는거임. 당장 중국만해도 전쟁이 밥먹듯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지역 위치를 고려해도 상당히 전쟁이 없었던 케이스여.
16세기가 전쟁 피크아닌가 말에는 임란 그전에는 왜란들이 있었는데
어음.. 다들 동영상을 안보고 저 스샷만 보고 말하시는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내용들은 저 학자가 다 언급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유럽 국가에 비하면 매우 침략이 적은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예로 폴란드를 들고 있죠
유럽이랑 비교를 할 필요가 있나요 거기는 진짜 춘추전국시대처럼 싸운곳인데
음... 저 학자가 세계사에서 드문 경우라고 말하는거니 애초에 타국가와의 비교를 전제로 말하는 거겠죠?
비교가 반에서 1등한걸 전국1등이랑 하는거와 마찬가지라서 의미가 없는거 같음
애초에 침략을 당하고 현재 국가를 유지 못한 나라들도 많은데 그거랑 비교 하면 칭찬을 해야함
저 교수는 한국사를 40년 연구한 교수입니다. 한국사를 비난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조선시대에 평화를 가진 기간이 길어서 동북아에서도 독특한 문화와 관료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유럽기준의 중앙집권의 관료체계를 가진 근대 시작을 19세기인데 동양을 보면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거란과의 전쟁은 걍 없는걸로 ㅋ
우리가 침략을 많이 당했다는 느낌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게, 세계사적으로도 손에 꼽는 규모의 침략을 많이 당했고, 그 침략으로 우리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부터 고구려, 백제, 발해가 다 멸망했으니...
국가의 존망을 건 침략을 당한 횟수 만큼은 탑이라서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았다는 인식이 클 수 밖에 없죠.
1차 여당전쟁 이후엔 당이 수 차례 일으킨 국지전마저 최소 규모가 10만이었는데...
초반부만 있어서 많은 분들이 한국사를 안좋게 비난하는 강의로 보는 시각을 가지시는 것 같은데 그 뒤 동영상도 같이 보시면 좋겠네요.
http://mypi.ruliweb.com/mypi.htm?nid=81695&num=50738
헛 링크가 잘못되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WwomHRDou8
시간이 많이 지난 후대에 언급이 되었다고 사실은 아니죠, 사실이라면 뱀인간 여와, 복희도 있었겠죠
다만 트로이처럼 있었던 사실을 신화로 만들었을 수는 있죠
그렇다고 아킬레우스가 신의 아들일리는 없죠
사실이 되려면 해당 시대의 기록이 나와야 하는게 맞죠
영상 대충 보니까 고려~ 조선까지 거의 1000년을 넘게 나라가 (조선은 전쟁으로 세운국가가 아니니까.. 그냥 넘어감)
멸망 하지 않고 단일민족으로 가니까 그것만으로 보면 일단 침략은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덜 당한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는 시각임

에라이... 그래도 우리가 멸망만 안했지 이건 뭐 공격 당한 횟수가 몇번인데. 당장 임진왜란, 병자호란부터 고려 몽골 침략까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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