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90년대 드래곤볼의 위엄.jpg2019.12.21 PM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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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 개
그러고 보면 드래곤볼은 해적판이 참 많았죠. 제목이 다른 애들도 많았고.
저거 500원짜리 해적판 엄청 작은 책이였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청룡의 전설
날아라 오서방?
첨단산업과 문화의 메카였던 일본을 조금씩 잡아먹고있는 한국도 대단한 나라
해적판에서 베지터를 알랑이라고 이름지은게 기억난다 ㅋㅋ
차오즈는 똥방.
천진반은 천공.
아이큐점프판보다 해적판이 더 빨리 나왔죠.
원래 단행본 가져와 해적판 만들었었는데 셀 나올때쯤인가 부터는 주간 연재분으로 만들었음.
그래서 500원 짜리 한권에 실제 드래곤볼은 한회분만 들어있는데 그거 궁금해서 엄청들 사봄.
베지터가 알랑 이였던 해적판ㅋㅋ저거말고 드라곤 비밀의 열쇠는 닥터슬럼프 해적판
당시 부산에 살면서 보수동 책방골목에 일주일에 한 번은 매번 방문 했었는데 이유는 해적판 드라곤의 비밀 때문이었죠.
안그래도 방금 신해철씨 영상 보고 있었는데
무슨 일주일에 20억을 해적판으로 벌어 ㅋㅋㅋ
저당시 해적판은 500원의 작은 손바닥 크기였는데 일주에 400만부을 파는게 말이되나;;;
일본에서 원피스 최다 단행본 찍을때 300-400만부씩 나간걸로 알고있는데 90년대 울나하 해적판이 일주에 400만부가 나간다고라???
해당내용 작성한 글쓴이가 카더라에 심취한듯
혼자 진지잡수는것에 심취한듯
저 해적판 전성시대에 나온
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 해적판. 퀄리티는 군계일학.
드래곤볼 북두신권 시티헌터 공작왕 저때 일본만화들 어마어마했죠. 문화의 힘이 저때는 넘사벽이었어요 진짜. 그런데 지금은 (관심없어 잘은 모르지만) 똑같이 여학생 팬티보여주는 컨텐츠로 하향평준화된것도 신기함.
드볼 해적판은 따봉만 기억 난다...
옛날엔 서점 참 자주 들락거렸는데 요새는...
저 작은 책들은 어릴때 산거 많이 보유하고 있네요...
드라곤의 비밀, 청룡의신비
아직도 생각난다 34권인가 35권 나왔을때 셀전 너무궁금해서
아버지한테 서점가서 사달라고한거ㅋㅋㅋ
외국의 회사까지도 일으켜 세운 토리야마 작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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