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아내 원나잇 후기.jpg2020.10.24 PM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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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 개
이거 후기는 없나요
한참된 것 같은데
엄청 오래전에 봤던 글인데 ......
유명한 글이구나
무조건이혼 해야죠... 애는 무슨죄지 ㅜㅜㅜ

비슷한 사연이 많아서..
진짜라면...어떻게 키우냐..평생 그 일이 생각날텐데...헤어져야지.
  • HDMI
  • 2020/10/24 PM 09:03
머 이혼했겠지

그냥 살면 평생 모텔에서 그짓하는것만 생각난다

누구 미워하면 자기만 피곤함
이거 주작일거같네요. 전에 읽었을땐 끄덕였지만 커서 애기생겨보니 혈액형 6개월 지나야 정확하다고 검사안하더라고요...
혈액혈이 정확하지 않아도 dna검사를 했는데 무슨..
  • JULM
  • 2020/10/24 PM 10:30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옮길 때 알려줌.
출산하고 3일 정도?
3살 아가 아빤데..바로알려주던데..요..ㅎ 그냥 병원마다 다른가봐요.ㅎㅎ
DNA검사한 시점부턴 혈액형은 뒷전이죠.
작년에 애기낳았고 병원에서 6달내에 검사하는건 부정확하다고 검사도 안해주더라고요. 서울대병원에서 낳았습니다... 의심한게 혈액형이 달라서라는데 음... 글쎄요...
전 1주일정도내에 나오던데요?
병원에서 그냥 알려주더라구요.
10살 애 아빠입니다만... 바로 검사해주던데요;
혈액형 바로 나와요
이거 당장은 잘 못느끼겠지만 충격이 심해서 그렇지 길게가면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저 문제로 앙금이 남아 결국은 헤어지거나 남보다 못한 사이 되는건 거의 정해진 수순임.
술도 못처먹는게 클럽에 가고, 그것도 한창 신혼때 가는게 사람새끼인가?
애초에 클럽이나 들락날락 하는 시점에서 끝이죠. 젊은 시절 버릇 결혼 후에도 못버려서 가정파탄나는 사례 수도 없습니다.

괜히 결혼할때 조건 따져보는게 아니라니깐요. 적어도 조건 좋은 사람은 착실하게 살아왔다는 반증이니깐요.
저거 진짜 태클걸고 싶은건...
아무리 정신잃고 잤다지만 담날 눈떴을 때
했다는 감각이 없을 수가 있나...
최소한 씻을 때 알텐데...?
제말이 그말...
저글이 주작이 아니라면 진짜 저말은 말이안됨
그냥 여자쪽에선 현실부정 한듯
이혼 안하면 흑우 중의 흑우지..
그냥 원나잇이면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용서할 맘이 생길 수도 있지만 애가 생긴 이상 그게 불가능하지

잊고 싶어도 그 결과물이 계속 자라면서 인생에 개입하거든 남은 건 지옥길밖엔 없음 빠른 손절만이 그나마 최선
이거 100% 같이 못산다.
사는동안 진심 뭐만하면 생각나게되어있다.

그럴때마다 진짜 오만정 다떨어지고 결국 이거 아닌거같다라는 생각만 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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