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6살 아이 사망 사고 이후... 여전한 화물차들.jpg2021.06.05 AM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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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13톤짜리 철판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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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은 뒤따르던 승합차를 덮쳤고

만 6살 아이가 숨지고 아이 엄마 등 일가족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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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를 잃은 이모는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운전자를 강력 처벌하고 안전 법규를 강화해달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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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물을 고정시키는 체인 블럭입니다.

이걸 이용하면 강판 하나를 고정시키는데 1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이마저도 지키지 않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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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고정도 않고 달리는 화물차들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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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운반 차량 역시 사정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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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데 화물이 떨어지면 인명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큽니다.

 

경찰은 단속을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https://news.jtbc.joins.com/html/064/NB12008064.html 

 

댓글 : 18 개
운전자 지들 가족이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음.
눈 가리고 아웅 단속하는척 하면서 시간지나면 흐지부지 또 사건터지면 그때 단속강화 또 흐물흐물 계속 반복
이거 바뀌지 않을껄요?
화물연대에서 온갖 ㅈㄹ 할듯.

어휴....저 어린애가 무슨 죄를지었다고ㅜ
사형이 없으면 벌어지는 일.
훔치고 빼앗고 죽이고 겁탈해도 내가 그정도의 두려운 처벌을 받지않는데, 어째서 훔치지않고 빼앗지않고 죽이지 않고 겁탈하지 않아야합니까?
정부와 사법부가 범죄를 조장하고 있는데 더 얘기할 필요 있습니까?
개소리 ㄴ
사형같은 소리하고 있네
네 다음 예비강력범죄자~
  • ··
  • 2021/06/05 AM 08:53
윈터이스커밍 님

님 가족이 당해도 개소리란 말이 나올까요?

고작 차량 수리비땜에 남의 목숨은 나몰라라 하는 새끼인데

내가족이 저렇게 당하면 깜빵가더라도 저새끼 죽입니다.
개소리라면 과연 사형 말고 무엇이 대안인지
말좀 해보쇼.
사람 의견 개소리 라고 매도 하지말고
사형은 외교/정치 문제 때문에 애초에 불가능한 카드입니다. 백날 사형 얘기해봐야 의미가 없죠. 안타깝고 화나서 말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그걸 정부/사법부가 조장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너무 과합니다. 심각한 범죄나 사고에 대한 형량이 전반적으로 너무 약하다는 문제는 있다고 보지만요.
그럼 라면 하나 훔쳐서 3년
사람죽이고 4년형. 이런건 또 어찌 생각함 ?

잣같인 하지만 무조건 사형은 아니지 않나 싶고..
법형량을 강화하자는 소리 같은데 말은 꼭 벌레 처럼 하네.
저짓하다가 걸리면 한 3년동안 자격 박탈시키는 법 생겨야됨
년18000건이면 시발 도대체 얼마나 쳐 안한다는소린가;;;;;;
왜 구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것인가 !?!?
그냥 화물용역 발주사에도 관리감독 책임 물리면 되는 걸...
이게 답 !!! 원청에다 패널티주면 바로 사라짐
사람이란게 비열하기 짝이 없는 동물이라 자기 때문에 누가 죽는건 안 무서워해도 자기 주머니에 돈 안들어 오는건 벌벌 떰
일단 금융 치료부터 시작하자 신고 포상제 도입
대대적으로 규제 강화하고 안지키는 차는 예비 살인마로 홍보해야 함.
애초에 솜방망이 처벌인데 단속 강화하면 뭐함?
대체 사람 몇명을 더 죽여야 속이 시원할건지
금융치료가 시급하다. 벌금 2천 이하말고 이상으로 바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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