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제주도로 발령 난 남자.jpg2021.06.05 PM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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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8 개
저러다 혈압으로 쓰러질까봐

제가 가겠습니다

한마디 한지 두달이 지난 어제

짐싸서 제주도 왔다


시발

개씨발

이제부터 제주도에서 꼼짝없이 3년이다


아직 사회생활 안한 야붕이들아

애인 없어도 있는척 해라

좆같은일 시킬때 0순위다ㄷ

질문받는다
이어진 부분 내용입니다.
근데 정말 이런 경우 승진 보장이 되나요...? 공허한 약속 아닌가요? 서울 복귀나 시켜줄련지 모르겠는데... 지방 발령이 날만한 직장에서 일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이런 경우 정말 승진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현실은 같은 건물에 계신 높은분이 3년뒤에 회사에 없을수도 있습니다.
회사에 별 일이 일어나지않고 팀 변화도 없으면 가능은 하죠
물론 그 3년동안 굉장히 많은 사원들에게 또 승진보장을 말하겠죠 ㅋㅋ
결국 능력임..
제주도에서 기가막힌 업적 쌓고 오지 않는 이상 뭐 나가리죠
저렇게 가는케이스보다 자기 업무에 나중에 유의미한 선이나 능력향상이 생기는 지방업무일때는 가능하겠죠
위 글에서는 승진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임 물론 연차에 의한거 제외하고요
구두 약속은 약속이 아닌지라 안지켜도 그만이라 걍 흘려 들어야합죠.
보장 할 문서라던가 구체적인게 없는한 말로 씨부리는건 믿지 않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회사에서 상사가 말하는건 잘 판다해서 해석 해야함

저런경우 거의 유배죠 ㅋㅋㅋㅋㅋ 공기업도 아니고 ㅋㅋ
그냥 퇴사하는게....뭐하러 몸고생 마음고생하는지...돈이라도 억대로 주면 모를까
와 난 개꿀이럴듯 ㅋㅋㅋㅋㅋㅋ
제가 장담합니다.
3년뒤 승진은 안될 가능성이 다분하고,
지금 당신을 보낸 사람이 회사에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혹은 직위나 직책 부서등이 바뀌어서 말에 책임을 못질 가능성도 크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3년뒤에 안부를수도 있습니다.
따지면 미안하다 회사 사정이 힘드네
이지랄이죠.
부럽다...
처음 보기에는 부러워보이지만 미래를 본다면 그다지 부럽지도 않은 상황같아요.
업무가 뭔지 모르겠지만 개꿀일수도 있을거같은데. 그 사람 없으면 제주도 지사 안돌아가게끔 만들어놓으면...ㅎㅎ
관리자 입장에선 비슷한 부하 직원들에게 이빨터는게 일임..곧이 곧대로 믿지 말아야..
무슨 보장으로 3년만 고생하래냐 바로 뭘 해주는것도 없이 ㄷㄷ
저런경우 진짜 많이 봤는데 백이면 백 승진은 커녕 죄다 나가리더라구요 결코 못올라옵니다 그냥 얼마 못버티고 절반이상은 사표 쓰고 진짜 극소수 올라와도 제대로 취급받지도 못합니다 그냥 타향살이 짐짝 취급이에요 그 높으신분이 님이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 회유 하고 비슷한애기 안했을까요?! ㅋㅋㅋ

저거 뭣도 모르고 부럽다는분 계신데 사회생활 좀만 해봐도 결코 부러운게 아니죠
애시당초 오지 발령이 좌천이죠 ㅋ
주재원이면 연봉이라도 뻥튀기된다지만 국내 오지는 그냥 답도 없는거 아닌가......
3년동안 없던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 위에 있으면 밑에서 잘 따르겠나요 ㅋㅋ 돌아오는 사람도 눈치보여서 뭔가 분위기 이상해짐
한번가면 끝인거지 ㅋㅋㅋㅋ

그냥 술자리서 승진보장 해준다는소리 누가 못함
회사에 필요한 중요 인재를 외곽으로 보내진않죠.
거부해보던지 제주도가서 이직 알아보던지.
물론 제주도에서 일잘하면 승진될 가능성이 없진않은데 결코 높진않다고 봅니다.
예로부터 귀양을 보내는건 너 안보겠다는 뜻임
다시 부르긴 개뿔.
지들 앞가림도 못하는것들이...

에혀 안타깝다ㅠ
귀양길... ㅜㅜ
넥슨 다니던 친구 제주도 갔는데 주말에 서핑 하는거 빼고 최악 이라건데
구두 약속은 약속이 아닌지라 안지켜도 그만이라 걍 흘려 들어야합죠.
보장 할 문서라던가 구체적인게 없는한 말로 씨부리는건 믿지 않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회사에서 상사가 말하는건 잘 판다해서 해석 해야함

승진 시켜서 보내준다 그래도 서로 안간다던데
짱구아빠는 가시던데ㅜ
개빡치는 상황이죠
회사가 뭔가 싶습니다 진짜 저런 사례들 보면..
신입사원 아닌이상 3년뒤면 원래 승진할 연차되지않나요? ㄷㄷ
3년뒤 본사 복귀하여 업무미숙으로 하위고과나 안받으면 다행이죠.
살아남으려면 한번가면 계속 있어야 합니다.

추가로 거리가 먼 지역 발령은 실업급여 수급 사유가 됩니다.
그냥 퇴직후 실업급여 받으며 석사를 하던, 공무원 공부를 하던 하는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3년후면 그 승진보장하던 양반부터 사라지고 없을수도 ㅋㅋㅋㅋㅋ
그렇게 1년뒤 회사는 망하고, 15년째 제주살이 중~ 마음을 비우면 편함.. 근데 바닷가 관사는 좀.. 난 시청 대학로ㅋ
헐 경험자가 여기있네 ㅋ
여자친구 남동생이 한국가스안전공사 합격했는데 근무지가 제주였음... 2년 후 때려치고 3개월 후에 경찰시험 봐서 지금 부산에서 순경 근무중 ㅋㅋㅋ
뭐 사장까지 갈거 아니면 제주도 좋은거 아닌가.. 새로운 인연을 만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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