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80년대 동네슈퍼.jpg2021.09.19 PM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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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개
저때 다이제스티브, 틴틴이 가성비 킹ㅋㅋ
맛있는 과자 열라 많았음 ㅋㅋㅋ
지금보다 과대포장이 적었던...물가 상승률 감안하더라도 같은 가격이면 과자양이 최소 1/3정도 줄은듯.
진짜 300원 짜리 치토스 먹다 지쳐서 입구 빨래집개로 집어뒀다 먹고 반복 세번 하면 마지막 먹을 즈음엔 눅눅해 졌었는데
다이제 봐라. 두툼하고 아름답다. 포장도 심플. 지금 다이제는 사기다.
저때는 다이제가 아니라 다이제스티브였던 시절이라...
계약 끝나서 스티브가 미국으로 돌아가고 다이제만 남았음.
멕비티가 진짜죠. 스티브는 미국이 아닌 영국으로 돌아갔습니다.
  • 2021/09/19 PM 10:13
가끔 90년대 풍경 보면 좋은 추억은아니지만 가끔 옛날 생각남 슈퍼라던가 약간 그 레트로한 풍경이랄까
제 사진들이 추억이라니.. 흑...흑.. 나도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구나..ㅜㅜ
저땐 다 양이 많었는데..
입구에 들어가면 묘한 먼지 냄새랑 차가운 느낌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
초코파이 150원 코코아파이 100 원이었는데ㅎㅎ
저때 우주선? 핑크에 동그란 아이스크림 맛있었는데..
90년대 회사댕길 때, 부장님이 밖에서 전화로 급한일이라고 호출하셔서 밖에 나가면 업무는 왠걸 당구한판 치고 동네수퍼에서 끓여주는 라면 한그릇 먹고 들어오던 생각이 생각나네요.
저때는 그래도 개별포장 따위로 사기는 안쳤죠 ㅎㅎㅎ
육계장 은 그대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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