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학교 화장실에서 마약 '펜타닐' 흡입한 10대들.jpg2021.12.30 AM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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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8 개
심각하네요.
요즘은 길거리에서도 몰려다니면서 전자담배 빨고 다니기는 하던데
이젠 떨까지 손을 대나보네ㅋㅋㅋ;;;
요즘 애들 무서운게 없구나...
예전에도 신나랑 본드 빨다가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항상 있던 일들 입니다.
  • -YUN-
  • 2021/12/30 AM 09:07
호기심에 인생 조졌네요. 처벌이 문제가 아니라 중독성이 너무 세서 평생 약찾다 생 마감할듯요.
  • XCOM
  • 2021/12/30 AM 09:07
요즘 마약문제 심각하다더니 ㄷㄷㄷ
어자피 한국은 마약에 관대하니깐
근데 저게 구하기가 쉬운건가요?포장지까지 저렇게 나와있는거보면...의약용으로 나오는 마약을 어디서 구한거같은데ㄷㄷ
암환자나 CRPS환자들이 쓰는 펜타닐 패치 처방받아서
태워서 연기 흡입한다고 하네요
처방쉽게 해주는곳 찾으면 사람동원해서 대량으로 처방받아 다시 팔아먹는다고 합니다
저거 보니까 파스? 처럼 붙이는거 같음
호기심에 한번이라도 했다간 그냥 바로 중독 되던데
실험하는거 보니까 병원가서 달라고 하니까 처방전 그냥 써줌 ㅅㅂ ㅋㅋ
의사들이 마약성 의약품을 뭔 두통약보다 쉽게 처방하는 느낌이었죠
단순히 요즘이라하기엔.. ㅎ
알고보니, 어릴때 본드랑, 가스랑, 알약까지 먹어봤다는 이들이 꽤 되더라고요.
그런거 해보고 그만둔 사람은 얘기하더라고요. 지는 알약(각성제라던가)까진 안 먹었었다고...
가스 마시고 아엠로보캅이러고 놀았다고;;;
나이드니 주절주절 얘기하더라고요.

여전히 알약먹는 애들은 한멍 나간상태로 경찰이 관리하는 상태라고 다른 친구한테 전해들었네요.
일제단속하면 경찰이 걔들 먼저 잡아다가 가볍게 처리해줄테니, 다른 사람 불어라 한다고...
  • 60ugn
  • 2021/12/30 AM 09:55
그냥 어릴때는 지능 발달이 더뎌서 저런거에 더 쉽게 빠지게 되는거지.. 요즘 애들이 아니고 동서불문 시대 불문 그냥 지능 발달이 더딘 어린애들이나 청소년들은 항상 저랬음...
아니...어릴때 빠져봐야 담배였지 언제 마약이었나요..
본드도 있었죠
가스나 본드 흡입했죠. 그때나 지금이나 덜떨어진 애들은 똑같습니다.
저게 구하기 쉬운건가?
마약성 진통제 패치인데
사서 용량 초과한 수준으로 붙이고 중독되서 인생 조지는 10대들 많다더라구요
펜타닐이 처방전 없이 나오나? 어떻게 구했는지 추적해야겠는데.
약 자체는 구하기 어렵지는 않죠. 옛날부터 좀 사는 애들은 홍대에서 클럽 빌려다가 파티하면서 엑스터시 뿌리고 밤새 놀고 그랬는데요. 음악하는 애들한테 말하면 알음알음 몇 다리 건너면 어지간한 것은 구할 수 있었기도 하고요.
심하게 중독된 사람은 보통 집, 마약소굴, 깜빵, 병원 등에 고립되어 있기에 보통의 사람들이 접하는 못하는 것 뿐이, 마약은 생각보다 엄청 퍼져있죠.
존나 쌔서 호흡이 멈춰 죽기도 한다는데
본드랑 가스에서 이제는 펜타닐로 바뀌었구나
요새 애들은 으메이징 하네...ㅡㅡ;
옛날에 본드 가스 하던 애들 쌔고 쌨는데 똑같네 뭐 ㅋㅋ
펜타닐 미국 사망원인 1위라고 하던데 ㅡㅡ
학적부 기록되면 평생 주홍글씨일건데
저거 좆된거임 평생 약이랑 싸워야함
마약성 진통제네...왜 이걸 의사들이 말기암 환자한테만 처방하는데...일반 진통제는 택도 없으니 그런것도 있지만
말기암이라 살아서 중독증세랑 싸울 확율보다 사망확율이 더 높으니까 그냥 처방해주는거임...

옛날엔 기껏해야 본드나 부탄가스 빨던시대였는데 요센 헤로인보다 더 쌔다는 펜타닐을 쉽게 구하는 세상이 됬네...
약의 강도가 몰핀의 수백배인만큼 금단도 어마어마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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