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내가 원하는 삶 살고 싶다는 50대.jpg2023.01.24 PM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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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개
객관적으론 당연히 욕먹을 일이지만 마음이란게 뜻대로 안되니..
  • JULM
  • 2023/01/24 PM 07:16
뇌졸증 전부터 외도 중이었는데.
마음은 뜻대로 안된다고 해도, 최소한의 양심이란게 있으면 뇌졸증 치료 중에 이혼하고 싶다는 얘기는 했어야 했음.
사람ㅅㄲ 아닌 거.
악한 사람도 죽다 살아나면 착해진다고 하던데 저건 사람이 아니였나보네 ㄷㄷ
저는 반대로 착하게 살던분이 뇌출혈 수술하고 살아나더니 독해지는거 보고 씁쓸했습니다...
  • Pax
  • 2023/01/24 PM 06:18
뭐 대기업 영업직이면 벌어놓은거 많을테니 27년간의 재산형성 기여분 절반에 위자료까지 +a 해서 줘라.

과연 내연녀가 재산 반만 남고 완치됐다지만 뇌졸중 언제 또 터질지 모르는 폭탄같은 중년남 안고 가 줄까 의문이지만...
아니그럼 아플때 내연녀한테 병수발 들라고했어야지 다 낫고나니 저지랄하는게 인간이냐
나라면 오만정 다 떨어져서 받아낼거 다 받아내고 당장 꺼지라고한 다음에 평생 거들떠도 안볼것 같은데
뭐 사람마음이란게 누구나 그렇게 다 쉽게 칼처럼 잘라낼 수 있는게 아니겠지
결혼 27년차면 애들 다 컸을테니
가져갈 거 최대한 챙기고 이혼
  • rudin
  • 2023/01/24 PM 07:02
저 정도면 나 같아도 위자료 잔뜩 받아 내고 이혼해서 편하게 살겠다.
인성 쓰레기인건 확실하네요. 말년 조까치 보내길 바랍니다.
개새끼네 저건
참.... 쓰레기
시발새끼 또 뒤비져서 뒈져야지 저런건
쉽게 이혼 해주면 안됨 위자료도 오지게 뜯어야하고
그냥 죽지 뭐하러 살아가지고
음; 애들 다 키우면 졸혼해서 혼자살고싶다라는 생각은 합니다만 저건 선넘었네요 +_+;
등신이네. 그 행복이 얼마 갈줄 아니?
아내 입장에서도 내심 마음을 돌리고싶었겠지만
마음을 돌릴길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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