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이야기] 기동전사 건담00 2기 9화 감상 (극네타)2008.11.30 PM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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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전투입니다...

오늘은 6시반에 귀가를 했기에 재시간에 보질 못했군요;;;;;;;

뭐 어쩔 수 없이 늦게 봤습니다..

티에리아, 세츠나 - 아리의 전투로 시작..
숨겨진팔 시리즈;;;;;;;;;;뭐냐 이 전개는이란 느낌이 들지만 그냥 넘어가고
아리에 대한 이야기가 초반에 잠깐...
이노베이터들의 면면이 등장하고

주 내용은 대기권 이탈...3기의 건담의 트랜잠에 의한 톨레미2의 대기권 이탈능력..
역시 뭐든지 가능한 GM입자라는 개념을 잘살린 이야기..
대기권 돌입도 멋대로 가능하고 탈출용 부스터도 없이 멋대로 날아간다..
참 좋은 설정입니다...우주세기 시리즈의 미노프스키 입자도 처음에는
단지 MS의 존재의의를 위해 사용된 개념이었는데 점점 작품이 확대되어 감에 따라서
이것저것 만능의 입자로 구축되어온 것인데...
더블오는 좀 너무 한다는 느낌이 강하지만..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게다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오히려 중간에 조금씩 바뀌어 가면서
나중에는 전혀 홛당할 정도로 변해버린 여러 우주세기 설정에 비해서
처음부터 이렇게 해버리면 나중에 이건 또 뭐냐할 요소가 없다는 점에서는
차라리 이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전반적으로 쓰메라기와 마네킹의 전술 대결에서
아주 작은 차이로 쓰메라기 승리라는 이야기..
이 전투로써 이제는 이노베이터가 본격적으로 전면에 등장하면서
격렬한 전투로 1쿨을 마무리 해줬으면 좋겠군요...

뭐 숨겨진 팔 시리즈 이야기와 함께 더블오의 마무리는 베스파냐?!?!??!!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뭐 어차피 너무나 거대해져버린 우주세기의 그림자를
떨쳐버릴 수 없다는 것이 건담이라는 작품의 숙명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마지막에 등장한 저건 뭐,,,더블오가 무적이라니 뭐라니..
슬슬 새로운 적기체의 등장과 아군의 옵션파츠들의 등장은 더더욱 다음에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전투를 중심으로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올려줍니다

뭐 보기에 따라서는 전투가 많아서 좋기는 하지만..
더블오라는 작품의 특성상 본격적인 전면 전쟁이라는 개념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는
아직도 실망입니다
카탈론이라는 요소와 중동분쟁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전면 전쟁이 시작되지나
않을까라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끝날때까지 그런 일이 없을듯....
댓글 : 3 개
알리알서세스 엄청강하게 등장하네요 세츠나와티에리아를 관광보내네...
서세스 판넬같은거도 쓰더군요,,-_-;;;
지금 나오는 노래는 제목이 어떻게되나요?
좋은거같아요 +_+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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