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이야기] 기동전사 건담00 2기 21화 감상 (극네타)

이번화는 좀 늦게 봤군요...


내용은 왕류밍이 남긴 좌표로 세츠나와 사지의 다블오라이져가 가고
왕류밍은 겨우 세츠나에게 베다의 위치를 알려주고 니나에 의해 죽고..
니나는 다시 루이스에게 죽고...니나 뒤에는 리제네가 있었고..
세츠나와 무사도의 결투 정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점점 각성해가는 세츠나..

음 분명 지난 20화에서 이노베이터들은 아무 문제없이 철수했었던 것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둘다 격추..루이스 MA 파손으로 나오는군요..
뭐 제작진들도 그냥 철수하는 것에는 뭔가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지금까지 계속 세츠나가 뇌양자파를 느끼면서 다른 사람이 느끼지 않는 것까지
느끼면서 달려나가는 장면이 결국은 세츠나가 이노베이터와 같은 능력을 각성해나가는군요
게다가 이오리아의 진정한 목적은 인류의 각성.....

역시 우주세기의 그늘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성을 여실히 드러낸다는
장점일 수도 잇고 단점일 수도 있는 건담의 굴레에 묶여있다는 느낌입니다.

우주세기 건담..아니 퍼스트 건담의 진정한 의미는 지온 즘 다이쿤이 주장했던
인간의 뉴타입으로의 진화라는 부분과
이오리아의 인류의 새로운 단계로의 각성이라는 부분은 매우 비슷한 맥락을 가진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뭐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이제 4화정도 남았다고 생각되는데..
슬슬 마지막 전투를 남겨두고 다음화에서 몇가지 정리가 될듯..
무사도와 세츠나도 인류의 각성이라는 화제로 둘의 결투가 어떻게 될지..
니나의 드라이를 쓰러트리고 뭔가 무서져버린 듯한 루이스와 사지의 내용 등등이
정리되면서 마지막 베다를 공략을 위한 사전 전투가 22화의 내용일듯 한데...

재발 다음 건담은 전쟁물이기를 바라는데..언제나 될지..
그나저나 시드 극장판은 만드는건지 어쩌는 건지 의문이 드는군요..

[J.Meriel]

니나????네나???

[모던TH]

더블오 2기역시 마지막에 하나둘씩 죽여나가네요 =ㅅ=

[시호하넨프스]

시드 극장판은..나온지가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