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전기록 제1장 전쟁의 발단과 양군의 전력-역사적 배경32008.04.02 PM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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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의 보복

연방정부는 사이드3의 독립에 대해서, 경제압력을 가했다.
그리고 그것 뿐아니라, 시위행동으로써, 군비의 증강,
사이드3에 가까운 달표면에서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행했다.

한편 지온측도, 국방대를 국군으로 승격시키고,
연방으로부터의 무력제압에 대한 방비를 굳혔다.

하지만 0068년 돌현 안좋은 사태가 발생한다.
지온 즘 다이쿤의 죽음이었다.
이것으로 인해, 이후의 지온공화국은 지온의 측근이며,
개국 당초부터 협력자이기도 했던, 데긴 소드 자비가 이어가게 된다.

여기서 하나의 큰 전환점이 나타난다.
데긴은 그때까지의 지온의 방식이 너무 무르다고해,
지온파의 사람들을 일소하고, 자신들의 사상에 동조하는 사람들만 남겨,
자비가 독재정권을 확립한 것이었다.
지온 공국의 탄생이었다.
그리고 무력투쟁에 의해 지온공국의 독립을 연방이 인정하도록 해야한다고 해서,
군사군가화을 서두른 것이었다.

당초에는 새로운 지도자에 대한 불안을 안고있던 국민들도,
자칫하면 너무 유화스러운 지온의 정책에 불안을 느끼기 시작하던 시기였기도 해서.
순식간에 지온공국은 국국주의 일색으로 물들었다.
물론 자비가가 주도한 선전작업도 일익을 담당했고,
또한, 반대의견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탄압을 가한것도,
단기간에 자비가 독재체제를 굳힌 큰 요인이였을 것이다.

그헐게 지구연방정부에 단호히 싸움을 걸어가려는 그 자세는,
다른 사이드 이민자들의 공감을 불러, 많은 인재들이 지온공국에 모이게 되었다.
그 중에는 군사기술에 재능을 가진 기술자와 과학자들도 있었다.

거기에 독자적으로 목성에 에너지 수송선단을 파견하고, 자원 체굴용 소혹성도
몇개를 끌고오는 것에 성공하고,또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코로니를 크게 개조해서 두배의 주거면적을 가진 밀패형 코로니로도
바꿨다. (채광용 창까지 육지로 해서, 내부에 인공태양을 키는 방식)

이렇게 해서 지온공국은 착실히 그 군비를 확대해 가면서, 개전에의 길을 걸어간 것이었다.




* 그림은 책의 그림이 아닌 참고용입니다.
댓글 : 1 개
  • irwin
  • 2008/04/03 PM 01:00
사이드3가 지구에서 멀기는 하지만.. 데긴같은 강경파 인물을 연방이 일찍이 제거하지 않은 건 아마도 연방의 자만심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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