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전기록 제1장 지구연방군의 전력 4 지상병력과 의식2008.04.08 PM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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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군 함정의 대부분은, 쟈브로를 시작으로 지구상의 도크에서 건조되었다.
그리고 완성 후에는, 부스터를 장비해서, 궤도 상으로 보내진 것이었다.
지구지상주의의 연방군다운 방식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지구연방군 지상병력


주력전차 61식
연방육군의 주력 전차.........라고 하지만 너무나도 허약한 성능의 차량이며,
그 기술도, 구세대(우주세기 이전)에서 진보는 없었다. 당연히 대MS전 같은것은
상정되있지도 않았기에, 지온 침공군의 먹이감이었다.


군용 전기차(에레카)
각 코로니 주류군이 보유하는 경전투차량. 물론 방어를 위한 병기였기는 하지만,
대MS전으로 본다면, 없는것보다는 낫다..라는 정도의 전력 밖에 되지못했다.




육상전함 빅트레이
기갑부대 등의, 이동사령기지로써 역할을 담당하기위해 건조되었다.
이것은 연방군 기지가 지구 전체를 커버하는데는 너무 적은것을 보충하기 위한 면도 있었다.


연방군은, 지온 따위는 무서울 것이 없다, 라고 계속 의식하고 있었다.
그때문에 우주함정에 비해서, 지구군의 군비는 만족할만한 것이 못되었다.
공군은 대기권 상층에서의 수색작전을 담당하기 위해,
어느정도의 군비는 보유하고 있었지만, 육군은 구식병기의 박물관이라고할 정도의 상태였다.
한편 해군은, 다소 시대착오적인 느낌은 있었지만, 삼군 중에서는 가장 병기의 질도 안정되었고,
병사들의 훈련도도 높았다.
하지만 결전의 콜로니떨구기에 의해 일어난 기상이변에 의해서, 해상의 대부분의 함대는 침몰되고 말았다.





병사들의 의식

여기서 눈을 돌려, 소프트웨어 즉, 병사들의 상황을 보자.
개전전의 연방군은, 그야말로 전쟁을 모르는 군대였으며,
병사들 사이에서는 사기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전혀 없는것과 마찬가지였다.
지온이 태두되어 오는 시기에서도 역시, 겨우 단지 사이드 하나의 반란 따위는,
한달 정도면 재압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군상층부에서는, 병기납입에 관해서, 뒷돈의 거래가 빈번했고,
거기에 사관들은, 자신의 보신과 출세 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일반병사에의 지원자도 적었고, 탈주사건이나 불상사 같은것이, 끝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옛부터의 군인기질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만은 있었다.
개전시의 제2우주함대 사령관으로 있던 레빌 중장(후에 대장)과 티안무 소장(후에 중장),
연방해군의 밧훼 중장이, 그 대표격이었지만,
그들은 상시 전선에 서서, 병사들의 사기를 고무시키기 위해 돌고있었다.
하지만, 결국 소수파였기에, 연방 전체의 의지는 깊게 침몰해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대전도 말기에 접어들면, 전투에 익숙해전 병사들도 조금씩이나마 증가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전선의 병사들 만의 이야기였고,
군상층부에서는, 역시 후방에서 편히 뒹굴고있을 뿐인, 오합지중일 뿐이었다.




연방군 병사들의 일상 표정의 한컷.
한때는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지원자가 많았던 연방군이었지만,
개전전의 수년 동안은, 전쟁을 기피해서 퇴역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지원자의 수는 격감했다.
그렇지만, 긴장감이 없는 지구 상에서는, 개전까지 평온한 분위기가 만연했다.
이 사진도 개전전의 것이다. 촬영자같은 것은 불명이지만,
후방의 미디아 수송기의 시리얼같은 것으로봐서, 북미 방면이라고 추측된다.
북미 지온 침공 시기에, 이 병사들은 얼만큼 싸웠을까........

* 주 - 이 그림을 아무리 자세히 들여다 봐도 미디아의 모습은 안보입니다.;;;;;;;;;;;;;;;;;




댓글 : 1 개
  • irwin
  • 2008/04/09 PM 12:01
이번에 삼돌이로 발매되는 건담게임.. 의외로 탱크같은거 타고 다니면서 자쿠에게 주포뻥뻥 날리고 다니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물론 자쿠머신건 한방에 전투불능되기 십상인 전투인 만큼 난이도가 장난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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