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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이야기] 사이버시티 OEDO8082008.04.29 AM 12:02
1990년부터 1991년까지 발매된 OVA 3부작
제작 매드하우스, 감독 가와지리 요시아키 작품이다..
원래 소설, 게임, 애니의 미디어믹스 작품으로 나온 작품..
가와지리 요시아키라면 말할것도 없이 하드고어와 하드코어로 이름높고..
당시의 마계도시 신주쿠, 요수도시, 무사 쥬베이로 유명한 감독..
발매된 시기를 보면 뮤사 쥬베이 극장공개 좀 전에 발매된 작품.
Oriental Electric Darwinism Oasis..동양의 전자적으로 진화된 지역이란 뜻의
사이버펑크 세계를 그린 작품..
발달된 도시와는 반대로 흉악범죄가 만연하는 전뇌도시 OEDO를 배경으로
고궤도형무소에 수용된 징역300년이상의 범죄자들을
고성능초소형폭탄이 내장된 고리를 목에 채우고 기동경찰로써 고용해
범죄자를 잡는 내용,..
반역이나 도주 또는 임무실패시에는 고리를 폭파시키고
임무 성공 시에는 그에 따른 감형으로
주어진 임무를 무사히 수행해서 감형으로 형이 없어지면
해방된다는 이야기....
3명의 주인공 코드명 센코구, 고글, 벤텐의 각화당 한사람씩을 주연으로
그린 내용이다...
여기서는 에로적인 연출은 거이 없고 단지 피가 좀 튀고 사지가 잘리는 정도의
가와지리 요시아키의 작품치고는 상당히 순화된 화면들로 구성되었고..
내 기억으로 볼때 이작품도 국내에 정식 유통되었다고 기억하는데..
일본에서도 상당히 그 자료를 찾기 힘든 작품,,
설정면에서 당시에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등의 브레이드런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뭐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 허리우드에서도 비슷한 형식의 범죄자를 형사로 사용한 작품들이 재법되었다고 기억한다..
성우 측면에서도
센고쿠는 마징가Z의 가부토 코우지로 유명한 이시마루 히로야....더 할말없이 유명한 사람..
고글은 건담의 슬레거 로우, 롬멜, 극장판에서의 도즐 등등등의 조역으로 워낙에 유명한 겐다 텟쇼
벤텐은 고 시오자와 가네토..할말없음..
이들을 지위하는 국장은 와카모토 노리오
등등의 주역 뿐아니라 조연들까지 당시로써 대단한 사람들로 구성된 작품..
개인적으로는 뛰어나게 재미있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 가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화면이라던가 설정같은 것은 상당히 멋지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도 별로 흥행은 못했다고 기억하고..
뭐 자막만든 녀석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워낙에 개떡같이 만들어놨다는 측면도 있지만
당시에는 불법 정품 할것없이 태반이 그따위 자막이 많았으니...
정식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가 거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이작품도 재법 매니아 층이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그림자료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으니.
동영상은 오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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