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전기록 제1장 지온공군의 전력 10 종합전력2008.05.01 PM 03:5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종합전력

지온은 연방과 비교할때의 국력의 비력함을 뼈에 사무치도록 이해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들이 이기기 위해서는 신속한 속공을 이용한, 단기결전 밖에는 없었다.

기렌 자비는 개전에 즈음해서 관계자들에게, 이 싸움은 1개월에 끝내 보이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우주함대를 지위하는 사령관들에게도,
"우리 지온 기동부대는, 3개월간이라면, 마음것 날뛰어봅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3개월간입니다.
그 시기가 넘길 때까지는, 조약이던 뭐든지 해서, 싸움을 종결지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확실히 말했다.

그럼, 실제 문제, 지온의 종합전력은 어느정도였던 것이었을까.
여기에 신뢰할 수 있는자료가 있다. 전후 입수된 정무관이 기렌에게 보낸 군사백서가 있지만,
여기에 의하면, 주력이 되는 우주함정은

● 전투용함정 : 179
전함 8, 중순양함 42, 경순양함 108, 기타함 21

● 특수함정 : 85
공작모함, 양륙함, 돌격정, 조사함, 연습특수함, 등등

● 잡역함 : 240
보급함, 예항정, 자항도크, 예항함, 등등

● 특설함정 : 110
특설뇌격정, 특설순양함, 특설빔포함, 등등

라고 되어있다.
특히 전투용함정 만으로 본다면, 연방의 1/4 이히의 상태였다.
(더군다가 총병력수는 약 1300만명으로, 연방군의 1/6에 가까웠다.)
어디까지나 건조 중인 함선이 다수 있었다고는 하지만, 너무나도 적은 수였다.

유일한 승산은, 앞에 적었던 MS 존재였고, 각 전투용 함정에,
MS 탑재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이었다.
예컨데, 개전시 배치되어있던 MS의 수는, 초기양산형 MS-05가 820기,
신형 MS-06(각 형을 합쳐서)이 3200기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지온 측에서 본다면, 적은 함선으로 적을 때려부수려면, MS를 유요운용하는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지온은, MS 파일럿의 훈련을 위해, 각지에서 일어난던 소규모 동란에 기해서,
MS를 비밀리에 파견시켜, 운용시험을 겸한 작전을 수행했다.

연방도 어디까지나 정보 만은 입수하고 있던 MS의 존재를 대단치않게 보고 있었다.
그 즈음에 MS-05와 MS-06의 실전부대는, 소수로 커다란 전과를 올리고 있었지만,
연방을 그것을 과소평가했다. 기껏해야 거대한 인형병기에, 전선의 병사들이 겁을 집어먹었겠지,
라도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이것이 후에 연방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되었다.

이미 연방도 일부 추진파에 의해서 MS개발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실험단계를 넘지못하고,
지온의 MS에 대해서는, 토리아에이스형 우주전투기로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그런식으로 우주세기0079년, 1월 3일, 드디어 지온독립전쟁이 개시된 것이었다.......



* 주 - 전함인 그와진급의 수에 있어서는 초반에는 상당히 말이 많았었습니다.
애니 당시에는 등장하는 그와진급은 1번함 그레이트 데긴과 기시리아의 3번함이 전부였었습니다. 코스콘 소장도 그와진급이 아닌 치베급에 타고있었을 정도 였으니..
이 책이 나올 당시인 1991년도에서는 어느 정도의 함대사령관급들도 그와진급함이 보급되었다라고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0083에서 에규 데라즈 준장같은 녀석도 그와진에 타고 있죠..
댓글 : 2 개
  • irwin
  • 2008/05/02 PM 04:08
저도 데라즈의 경우는 기렌친위대로서 진짜 스페셜케이스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특히나 그와진급에 대해서는 설정이 널뛰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와진급 2번함에 대해서는 대기권돌입시험 중에 대파되었다라는 설정과
아스테로이드밸트로 사라졌다(솔로몬에서 미네바를 테우고 엑시즈로 도망갔다)라는
두가지 설정이 존재하고 있죠;;;;;;;;;

데라즈의 그와덴의 경우는 DVD박스판 동봉설정집에 그 크기에 잔지발급의 크기로 나와있기까지 하고.
(잔지발급 크기로 노이에질과 비교해서 그 모습이 안나온다구;;;)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