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이야기] 라임색 전기담

원작이 엘프의 18금게임인 라임색전기담입니다..

애니로써는 상당히 황당하고 유치한 애니이기는 합니다..

설정도 상당히 엄하고..왜색이 아주 짙은 설정이죠..

특히나 영력보급담당같은 주인공의 이름이 우마가이 신타로...(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아무리봐도 간접적으로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모티브로한 냄새를 지울 수가 없군요.
우마가이..말먹이기라고 할 수 있는데..
히데요시가 노부나카 밑에서 처음에 신발담당, 말먹이기, 부엌관리 등등을 하던 녀석이라서
나오는 라임들의 이름도 대부분 토요토미의 무장들의 이름들이죠..
가토 , 사나타 . 쿠로타,,,,
혼다, 후쿠시마 는 아니었나...

러일전쟁을 배경으로 일본 대륙침략을 미화한 내용입니다.....

18시에 방영했던 티비애니이면서 상당히 성적이 표현들이 많이 들어있어있는
황당한 작품이죠..
심야방송도 아니라는 것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쿠라대전의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irwin]

내용이야 일본사람들 입장에선 그냥 넘어갈 수 있다쳐도 저런 복장으로 저녘시간대 방영이라니.. 역시 일본은 대단하군요..

[바보개]

저 이미지들은 상당히 순화된 이미지들일뿐이죠..
역시 엘프라는 생각을 할 정도의 화면들이 엄청 나옵니다.
실질적을 성행위를 묘사하는 장면들까지 종종 나오니까.

심야방송이라도 이해못할 화면들이 너무 자주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