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이야기] 10월 신작 쿠로츠카 감상

이 애니는....유메마쿠라 바쿠의 전기SF소설 黑塚의 애니화이다..
이 작품은 먼저 코믹화되었고 이것도 물론 국내에 정발되어있다..

대충 내용은 미나모토노 쿠로 요시츠네의 이야기인 黑塚의 황당엽기각색SF괴기물이다.

요시츠네와 벤케이 이야기는 일본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있어서
애니, 소설, 영화, 드라마, 코믹의 소재로 수없이 재탕되고 각색되었고..
심지어는 요시츠네가 죽지않고 중국으로 도망쳐서 칭기즈칸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정신병자들도 있을 정도.......

뭐 아무튼 이것도 요시츠네가 죽지않고 미래까지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고있는데..
뭐 요시츠네가 흡혈귀가 되어서 불노불사가 된다는 이야기....

여기저기 뒤져본 결과 이게 그렇게까지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는 의문이고..
예전에 2권까지 읽어본 기억으로는 그저 피튀고 그런 장면은 괜찮은
평작이상은 안되었다고 기억하지만...

애니는 전반적으로 전작인 울트라바이올렛 코드044화 분위가가 너무 비슷하다..
그렇 수 밖에 없는게..

제작 메드하우스, 소니빅터엔터테이먼드, 애니맥스, 레벨22으로 완전히 같은 곳에서
만들었고 방송시간과 방송국까지 똑같은 후속프로그램이다...

거기에 심하게 히로인역인 쿠로미츠의 성우또한 코드044역의 박로미가 맡았기에
뭐,,,일부 원화가 바뀐 정도일뿐이고 감독도 바뀌었기에
조금은 다르지만...어차피..흡사하다...

이번 분기에는 식령과 함께 몇안되는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기에
이런 칼부림 하드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애니라고 생각한다..

성우진은
주인공 쿠로(요시츠네) 역에 미야노 마모루 - 이번 분기의 특징이랄까 정말 주역으로 많이 나온다..
여주인공 쿠로미츠 역에 박로미 , 벤케이 - 나카다 쇼지,
또한 쿠와시마 호우코, 후지와라 케이지, 미키 신이치로, 이노우에 카츠히코
등등 조연들의 성우 또한 멋진것이 울트라바이올렛 코드044 와 거이 흡사한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