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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이야기] 택배 기사님.. 불쌍..ㅠㅠ2014.05.23 AM 11:36
제가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했고, 오늘 왔는데..
은색 봉지(택배 봉지)를 만지는데, 뭔가 굉장히 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봉지를 뜯고 책을 받았는데, 역시 습하더군요..ㅠㅠ
그리고 굉장히 강한 향이 제 코를 찔렀습니다.
오늘 점심약속이 있어서, 아는 형님이 오셨는데,
향수 같다는 겁니다. 뿌에랑또르르르...(전 향수에 대해 잘 모름;;) 뭔지 모르겠지만,
한 60만원쯤 하는 향수 같다고;;
진심... 안타깝더군요..ㅠㅠ
책은 습하지만, 말려서 보기로 했습니다..
얼마 안하는거지만, 이거 괜히 반품 넣었다가 택배기사님 총알 한방 더 맞으실것같아서..ㅠㅠ
조심좀 하시지..ㅠㅠ
댓글 : 7 개
- 차기 캡짱
- 2014/05/23 AM 11:42
사실 택배기사님꺼라는 반전
- Ttae Raek
- 2014/05/23 AM 11:43
보내는 사람이 포장을 제대로 안한듯하네요
포장제대로 안해서 일어난거면 택배쪽에선 보상안해주죠
포장제대로 안해서 일어난거면 택배쪽에선 보상안해주죠
- 매콤한라면
- 2014/05/23 AM 11:47
화물에 대한 보험도 있겠죠 ㅋ
- 청올
- 2014/05/23 AM 11:49
기업택배가 아닌한 보상안해줘요
- koivu
- 2014/05/23 AM 11:50
에이 뭔 향수가 60.... 그런 향수는 백화점에서 직접 사야하지 않을까요?
- 빠져든다.
- 2014/05/23 AM 11:55
상관없는 얘기지만 ㅋㅋㅋ 명동에 올리브영인가?? 거기에 거즘 30만원 하는 향수까지 본적은 있었어요 ㅎㅎ
- 아카사타나
- 2014/05/23 AM 11:59
파손위험이 있는걸 픽업한 집하점쪽으로 귀책이 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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