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이야기] 아이언맨3, 지금까지 난 뭘본거죠?;;(스포O)2014.07.21 AM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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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지름이 최근에 없어서 아이언맨삼탄 하나 구매했습니다.

일탄이탄은 극장가서 봤는데, 삼탄은 왜 그런지 보지를 않았네요;

어쨋든 이번에 봤는데,

확실히 아이언맨3 감독이 말했듯이 다크나이트의 영향을 받아 좀 딥다크해지긴 했더군요;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아이언맨을 잘못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탄에서 토니 스타크가 폭팔 사고로 숨질 뻔 한 것을, 아크 리액터 때문에 목숨부지 한게 아니였나요?;;

죽을때까지 아크 리액터를 착용해야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이거 제거 할수도 있는거였나요?;;

그럼 왜 애초에 건강 안좋아지게 매번 주사까지 맞아가면서 착용했던 것인가요?

그리고, 토니 여자친구, 자막에는 뭐 치료 했다고 나오든데? 치료가 100% 된건가요?;

아무 영상도 없이 그냥 치료됬다고 나와서;;

그리고 앞으로 어벤져스2도 나오고 아이언맨4도 나올텐데, 아크 리액터가 없이 아이언맨을 컨트롤하는건가요?

원작을 제가 전혀 몰라서;; 원작에서도 아크 리액터는 굳이 없어도 되는 존재였나요?;;
댓글 : 46 개
2편에서 처음 만든 아크원자로에 독성때문에

메일메일 초록식물 갈아서 마시면서 독소 체크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다가 닉퓨리가 뭔가의 힌트를 주고

아버지가 남기신걸로 독성 없는 소형 아크원자로 만든걸로 기억 합니다

3편은 어벤져스1에서 죽을뻔한 기억으로 일종의 회의감 같은것과 강박감에

시달리면서 점점 아이언맨 슈트에 집작하는 토니를 그린것 같고요

나중엔 정부 폭파시키지만

그예로 마크42던가요? 뇌파 조정으로 언제든지 부를수 있는 슈트 개발에 집작하죠
1탄에서 목숨 부지한건 아크원자로 개발에 앞서서 그 박사가 전자석? 만들어서 살린거죠
그 후 동굴에서 소형 아크원자로 개발한거고
건강 관련은 원래 배터리 독성 때문에 죽어가다가 아버지가 남긴 유산으로 새로운 물질 만들어서 독성없이 또 쥬스나 주사 없이 살아감 ㅎㅎ
http://superhero.x-y.net/marvel/character/ironman.htm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슈트에도 아크리액터달려있는걸로 알고있는데...
3에서 아크리액터를 때내버리는건 아이언맨이라는 알을 깨고나와 진정한 토니스타크가 된다 이런 내용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 AC 8
  • 2014/07/21 AM 12:58
이게...아이언맨의 가장큰 구멍이죠

원작에도 아크원자로가 파편을 막아준다고 분명히 언급하는데요 이거부터 구멍이란겁니다
아니, 세상어떤 파편이 수술로 제거 안돼면 죽는거지 원자로가 그걸 막냐고요 이건 SF고 안드로메다고 있을수 없는 논리죠

그러니까 후속돼는 문제가 줄줄이 따라붙는겁니다 아크원자로는 크게봐서 아이언수트의 주 동력원인데요, 이걸 몸에 장착시키는 이유를 여러 수천가지 만들수 있지만 제가볼때 근본적으로 몸에 있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어차피 1편에서부터 대령이 수트를 입은거나 악당측 누구하나 원자로 없이도 수트움직이는데 문제가 없었고요
오히려 원자로를 분리시킴으로 수트자체를 분리식이나 원격조종하는데 기술적 문제가 덜하게 됍니다

2편에서 보면 원자로 중독을 무식하게 주사로 막고있다 신기술의 도움으로(실드국장)거의 해결된것으로 나옵니다 새로운 아크원자로를 만들죠
그러니까 중독이나 파편때문은 아닌게 3편에서는 인식돼는 겁니다
파편이 심장으로 가는데 아크리엑터가 전자석 역할을해서 심장으로 파편이 이동을 못하게 한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아주 미세한 파편이 혈관을 타고 심장으로 가면 심장이 멈춰서 죽는데

전자석으로 그 파편이 심장으로 가는 걸 막는거고. 아크 원자로는 그 전자석의 동력입니다.

즉 꼭 아크원자로가 필요 없이 전기만 공급되면 되는 거죠 (1편 초기에 그래서 자동차 베터리를 들고 다니죠)

그리고 아크원자로를 단김에 탈출 계획을 그것을 동력으로 하는 슈트를 만든 겁니다.

탈출뒤에 그 구상을 좀더 세련되게(?)바꾼게 마크 1이구요.

초기(시리즈1,2)의 슈트에는 아크원자로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3편에서만 원격조정을 위해 슈트에 아크원자로가 달려있죠(어벤져스의 마크7부터 달려있음)

즉 본인이 아크원자로를 지닐 필요는 없는 겁니다.
  • AC 8
  • 2014/07/21 AM 01:11
제말은 의학적으로 금속파편이란게 혈관속을 돌만큼 미세하게 조각나 들어갈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의학적 시술도 아니고 폭발에 의한 현상인데, 이건 폭발로 그만큼 미세하게 금속,아니 어떠한 유리나 돌이라도 몸속은 들어갈수 있어도 혈관에는 들어가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이게만약 상처틈으로 목숨의 위혐이 올만큼 미세금속 입자가 혈관에 침투할 정도라면 이건 아예 그단계에서 죽어나갑니다 치료할 툼도없이 죽는다고요

  • AC 8
  • 2014/07/21 AM 01:13
즉 파편이 몸에 박혀서 죽을수는 있어도 무슨 미세조각이 혈관을 돈다?
이건 의학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가능한다고 하면 그 금속이 혈관을 돌게된 순간 이미 죽는단계입니다
의학적 시술로 완전히 멸균된 에지없는 정밀가공된 미세분말도 아니고 순 파편조각인데 혈관에 들어가는순간 금속독에 날카로운 파편마찰로 내장 다찣겨나가고 썩어서 며칠안가 죽어자빠집니다

영화에서는 수트개발하고 탈출하고 멀쩡하게 살아나오는데 저건 아예 의식회복 하지도 못하고 죽어요...
영화적 상상을 그렇게 진지하기 받으시면 아크리액터며 아이언맨슈트는 존재 하지도 않습니다.

리얼을 원하신다면 다큐를 보세요. 이건 영화 입니다. 로봇이 나오고 마법리 나오고 외계인이 나오는

그런데 거기서 왜 살아났냐고 따지면 모든 설정은 존재 하면 안됨니다.
  • AC 8
  • 2014/07/21 AM 01:17
또 나왔네요 영화를 다큐로 받아들이다.ㅋㅋㅋㅋㅋ

늘 하는 말이지만 개연성의 문제고 설득성의 문제지 절대 다큐아니고요. 어벤저스에서 왜 오계인이 포탈을 뚫고 지구침공하는데 와 순구라! 안하는건데요

그건 금속파편보다 천배 구라지만 설명과 설득에서 파편보다는 완성도가 있거든요
그거나 이거나 둘다 차이 없구만 무슨-_-
순간이동, 공간이동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은데
아무리 외계인 이지만 공간이동을 그렇게
옆집 드나들듯이 어떻게 하나요?
외계인이면 다 가능하다는 설정은
뭐 말이 되나요?
뭘 또나와요 또나오긴...내 친구마냥 영화설정 하나하나 찝어서 토로하는 분
여기도 계시네요-_- 모두들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는데 혼자 이건 말이안된다고
하시는구려.
전체적으로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나머진 내가 이해하는데 하나는 아니다??

그게 아니죠. 님은 이부분을 용납 못하는 겁니다. 내가 원하는 부분이 아니니까

그건 님 개인 취향일뿐이지 완성도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본인이 이해 못하는 부분 하나 가지고 이것때문이 이건 망작이야 하는건 너무 오만하시네요.
  • AC 8
  • 2014/07/21 AM 01:22
그럼 의학적으로 금속파편이 폭발로 혈관에 들어갈수 있다는것을 설명해 보시죠 그게 설명가능하면 제가 사과합니다
빙구같은건 3편의 완성도이지 초기 파편설정이 구리다고 그것부터
잘못되었다고까는분은 처음 뵈었습니다...사과 안하셔도 되니깐
그런 이야기 남들과 영화 이야기할 때 그냥 혼자 생각하세요
안그러면 매번 꼰대소리 듣거나 쌈나요...
헐...그럼 마법과 슈트와 외계인도 증명할수 있는거임???

토르의 망치도?? 캡아의 쉴드도???

지금 님이 말하는게 다큐임. 그냥 의학 다큐 보세요. 영화의 설정을 따지지 말고
  • AC 8
  • 2014/07/21 AM 01:26
파편이 몸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근육에 들어갈수도 있고요
내장에 들어가기도 하고 위나 장기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심지어 뇌에도 박혀됴

그것마저 의학적으로 살릴수있습니다
그만큼 인간의 인체는 신기합니다

그런데 혈관이란놈은 파편이란 외부물질이 들어가기가 가장 힘든곳이란 겁니다
그게 들어갈 정도면 정말 의도적인 외과수술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살가망성이 거의 없는 고난이도죠

그런데 아주 우연히 대량의 파편이 폭발로 들어갔다....뇌에 박혀도 살았다면 차라리 납득하겠네요
그럼 모든걸 막는 방패도. 번개를 부르는 망치도 이해 하는건가요???

보고싶네요 실물
AC8 님 님이 얘기하는 나머지 이해하는 모든부분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예 헐크가 일반 사람에서 헐크로 변신하는 것을
현대과학으로
그럴거다가 아닌 정확한 근거와 자료를 가져오시면
혈관에 파편을 설명하겠어요
말이 되는 얘기를 하시던가
납득 안되면 보지마
그냥 보지 말라고
영화를 영화로 봐야지
깔라면 모든걸 다까던가
나머진 이해하는데 하나만 이해 못하겠다
하나도 말이 안되는 걸로 영화를 만들었으니
공상과학 히어로 영화지
그럼 반지의제왕은 스타워즈는
우리 조상이 외계인하고 싸웠나요?
무협영화 나오는 중국인들인 옛날엔 날라 다녛는데 지금은
왜 못날라다니나요?
말이 되는 얘기른 해야지
왜 남의 마이피 와서 분탕질인지

그렇게 이해안되면 자기 마이피에 적던가.

어디서 쪼금 의학 지식 줏어듣고 와선 영화에서 작가가 상상으로 쓴걸 비현실적이라고 까고 있네.

그걸 왜 이해해야 하는데?? 영화를 영화로 봐야지 다큐로 보면서 쿨한척 하는꼴이 역겹네.

니놈 논리면 지금 나온 영화는 다 나오면 안되. 지금 개봉한 혹성탈출은 이해되냐?? 슈퍼맨은?? 가디언 오브 갤럭시는?? 주온은??

영화는 영화로 봐라 평가질 할려고 하지 말고. 괜히 머리만 아프지. 쓸때없는 개똥논리는 현실에서나 처 하라고.
노답
의료인 6년차로 경험을 이야기 해보자면

정맥 주사 놓다가 주사 바늘이 부러지면서 몸안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aorta에 파편이 들어가서 coronary artery를 막는건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친한 의사들도 마블 영화 꼬박 보는데 그딴 헛소리는 안합니다.
잘못보신거 같네요 아크리엑터는 그냥 건전지 같은겁니다.
몸에 안달면 슈트에 달면 됩니다.
원작을 알고있진 않습니다만 영화내용 상으로는 폭발사고 이후 동굴에서 잉센의 수술로 큰 파편들은 제거했으나 미세한 파편들이 혈관을 돌면서 손상을 줄수 있어서 전자석을 이용하여 미세파편들을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붙잡아두는 것이 원래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3편 수술장면에서의 내용을 보면 이미 의술을 이용하여 혈관내의 파편들을 제거할 수 있었지만 토니가 무언가의 의미를 두고자 미뤄왔다는 식으로 언급합니다. 따라서 수술전에는 토니 몸에 남아있는 파편들이 위협적이므로 아크 리엑터가 필요했지만 수술로 파편을 제거하고 난 뒤라면 아크 리엑터는 순수하게 아이언맨의 동력원으로만 사용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건물 집 슈트 등 사용 용도는 있어요 ;;
보름달곰/ 당연히 아크 리엑터는 동력원이니 영화상에서 이곳저곳에 사용하죠;; 원글 작성자님께서 질문하신 취지는 아크 리엑터가 토니에게는 처음부터 없어도 되는 존재냐는 질문이셨구요.
3 나올 때 쯤 심장에서 조각 빼는 기술이 새로 나왔나 봅니다.
아이언맨 3초반에 과거 화상 씬에서 잉센이 나올때 엔딩에서 심장수술을 한 중국 박사를 소개? 시켜주는 장면이 나옴니다.

아마 그 선생만이 그 심장수술을 할수 있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니까요 ㄲㄲ.
부연 설명을 하자면 아이언맨 2후반에 독성이 없는 아크원자로의 원료 물질은 캡틴아메리카1과 어벤져스에 나온 코즈믹 큐브와 같은 성분입니다.

즉 아크원자로를 구성할때 이물질을 토대로 설계했지만 당시 기술로는 만들수 없어서 대체물질을 쓴것에 1,2에 독성이 있는 물질임니다.

어벤져스이서 록키의 스테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도 이때문입니다.
이제 아이언맨은 뼈속에 슈트를 넣기 시작하는데...
실제 원작에도 그런 슈트가 있습니다.
원할때 피부밖으로 나와 슈트로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건 영화에서 구현할지는 모르겠네요.
내...익스트리머스 아이언맨 말하는거였음 마침 3에서 뽕맞으셨으니 진짜로 넣고 나오실지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_ _)
아직 정확히 이해는 안되지만, 리플과 추천해주신 주소 천천히 2번 3번 읽어가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이언맨에게 아크 리엑터는 반드시 있어야 되는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기때문에...
저에게 게임 젤다의 전설에서 젤다가 초록꼬깔콘이 아니였다는 것 이후 두번째 엄청난 충격이네여...
  • rudin
  • 2014/07/21 AM 01:17
위에도 몇몇 분이 설명해 주셨지만, 1편에서 얀센? 이었나가 말하죠. 몸 속에 남아 있는 미세한 폭탄 파편들이 심장으로 가는 것을 자동차 배터리 같은걸로 만든 전자석이 막아 주고 있다고 하죠. 그 자동차 배터리로 만든 전자석을 대신하기 위해서 만든 게 소형 아크리액터... 그러니까 처음 아크리액터는 전력이 끊길 염려가 없는 반영구 전자석인 셈입니다. 이 전자석으로 가슴으로 가는 미세한 파편을 막고 있었던 거죠.
3편 마지막에 토니는 초반에 만났던 어떤 저명한 박사한테서 결국 수술 받기를 결심합니다. 몸 속에 있던 미세한 파편들을 제거하는 수술이죠. 그 수술은 성공이었고, 그 이후 토니는 더 이상 몸에 전자석을 달고 살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그래서 아크 리액터를 떼어 버렸죠.
그리고 아크 리액터는 아이언맨 슈트에 부착시켜도 되기 때문에 굳이 토니가 몸에 달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예를 들면 로드 중령이 가져간 워머신이 그런식. 2에서 적으로 나온 캐릭터도 마찬가지.
제가 알기론 이렇습니다.
1. 마크1을 만들 당시에는 철조각을 막기 위해 아크리액터가 필요했음

2.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수술로 제거 가능했는데, 토니 스타크의 편집증적인 성격- 남을 못 믿고, 몸에 손 대는 걸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수술을 안 하고 계속 아크리액터로 버팀 (그런데 그 것 때문에 죽음의 위기까지 오는데.. 이 부분이 가장 의문)

3. 3편 마지막 부분에서는 스스로 깨달은 바가 있어 수술을 받고 진정한 아이언맨으로 거듭나려 함
철남자 대첩이 나올것인가...
시간대가 늦어서 안될듯 ㅋㅋ
  • RageM
  • 2014/07/21 AM 01:33
그냥 토니가 남 못 믿어서 수술안한거 아니였나요
저 위엣 분들은 무슨 영화보심?
글쓴이분이 물어본건 대답도안해주고 왜 딴걸로 딴지걸고 싸우는거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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