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이야기] 메기솔 뉴비인데, 게임 하면서 느끼는 점..2016.10.12 PM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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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올해 역대급 꿀잼겜으로 메기솔5를 꼽을 정도입니다.

당시엔 조작감 너무 불편하다며 때려친 플스2, 3 이전 시리즈까지 구매하고 있죠.

요즘 게임과 전체적인 세계관 알아가는 재미로 살아가고는 있는데..

진심..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한번 읽어선 도저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막 전문용어나오고, 약어 나오고.. 메기솔은 진심 대사집 같은거 따로 발매해줬으면 좋겠습니다..ㅠ

다 이해하려면 최소 3회차는 달려야할등..ㅠ

댓글 : 8 개
그걸 알아먹는게 이상한 거에요
헐...ㄷㄷ 저만 그런게 아니었나요?..
사실 1편빼고 나머지는 다~틈새시장공략이였다능.
1편만들고나서 사람들이 원하니까 이후의이야기만듬.=>2편
사람들이 더 원하니까 과거이야기만듬=>3편
사람들이 더더더더 원하니까 전부아우르는 미래이야기만듬 =>4편
사람들이 더~~~~~~~~~~원하니까 과거이야기의 미싱링크를만듬=>5편.
(매편마다 사실은 이것이였다!!!...라는 반전이 꼭 들어감...그래서
설정은 점점......이렇게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식이 되어버렸.....)

잘보면.1편이후의 이야기인2편보다 과거의이야기인3편에서 과학이 더 발달해있음ㅋ....퇴화한거냐!!!
그래서 메기솔5 부터 시작했습니다.ㅋㅋ
스토리가 바로 이어지는게 아니라서 어떤 편으로 시작해도 부담없네요
세계관은 사실.....큰 줄기만 이해하면 됩니다.
세세한 설정들은 시리즈를 거듭하며 덧칠하고 가지치고 난리도 아닙니다.

'메탈기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고 테러리스트들은 이걸 탈취하려 하고 그걸 또 막기 위한 사설 특수부대 베테랑 요원 스네이크의 활약' 정도가 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깊고 딥다크한 세계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요약으로 보니 뭔가 좀 허무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핵무기때문에
싸우는겁니다
메기솔은 진정으로 영화로 만들어야하는 작품입니다 코지마히데오 거장이자 게임감독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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