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이야기] 진짜 돌아버리겠습니다.............2017.09.28 PM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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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일하고 낮에 자는 야행성 동물인데

요즘 교회 전도철인가 진짜 드럽게 많이 오네요...

원룸이라 방문이 침대 바로 옆인데 두드리면 잠 깹니다... 개빡치는게 오늘 2번 오는군요...

잠자다 깜짝 놀라면 잠 못자는 타입인데 진심 저 개것들을 다...==.. 하아.. 요즘 잠을 못자니까 죽겠네요...

귀마개라도 하고 싶은데 알람 못들을까봐 못하겠고..

댓글 : 13 개
귀마개 + 스마트와치 손목에 차시고 알람을 진동으로 해 보심은?
방문앞에 프린트 한장해서 붙여 놓으세요
갓난 애기잡니다 절대 문 두드리지 말것 .

행여 애기깨면 진심 쌍욕해드림

이라고 크게 써서 문앞에 붙여놓으시길
이거 좋네요
예전에 부모님하고 살때,
휴일마다 그러고 돌아댕기는 인간들 때문에
아버지께서 현관문 앞에 종이 붙여두셨던 기억이...
신고한다고 써두면 절대 안올껄요 -__-
문 앞에 '전도하려고 벨 누르다간 즉시 하늘나라 갑니다' 라고 써두시면 됩니다 ㅋㅋ
제대로된 교회의 일반적인 전도라기 보다는 아마 여호와의 증인일 겁니다.
일단 문에다가 A4용지에 내용을 써두세요. 야간일해서 자야하기 때문에 문드드리거나
그러면 죽.여.버.린.다 라고 ㅎㅎ 그럼 절대 노크 안할거에요~
와 여기 진심으로 저랑 똑같은 고민하고 계신분 계시네.
저도 프리랜서 일해서 생활 패턴이 좀 뒤죽박죽인데 일 몰려서 밤샘하고 아침 해뜰 때 눈붙일려고 하면
주말마다 교회랑 절에서 돌아가면서 문두드리는데 미쳐버릴거 같아요.
쌍욕을 해서 보내도 다음에는 다른 사람이 와서 또 두드리고 위에분 말처럼 문에다가 뭐라도 써놓던지 해야지 ㅎㄷㄷ 돌아버리겠습니다. ㅠㅠ
팁 하나 드리자면 근쳐 교회나 교회 다니시는분 계시면 문앞에 붙이는 교회 스티커 있습니다.

그거 붙이시면 조금 덜합니다.

저는 편지 출입문에 껴 놓고 가던데ㅋㅋㅋㅋ
교회관련 사람오면 윗분말대로 교회스티커 하나면 해결됩니다.
교회 말고도 성당 붙여놓아도 안와요.
참고로 성당에 가셔서 신부님께 이러이러한일이 있어서 좀 얻을 수 있을까요?
하면 바로 줍니다.
차라리 성당에서 받아오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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