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이야기] 엄마 뱃속에 있었을때를 기억하는 꼬맹이들ㄷㄷ;2017.12.27 A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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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처음엔 뻥이라고 생각했는데 말하는게 너무 구체적이어서 놀랐습니다..ㄷㄷ;;

와 진짜 신기하네요..;;

 

 

추가로 완전 신기하고 감동적인 영상 추가!

 

댓글 : 5 개
사실 다들 기억은 한다고 하더군여
다만 천재들dl 그 기억을 끄집어 낼 수 있는 것 뿐
태아가 냄새와 같은 외부 자극을 기억한다는 연구도 있는 반면, 태아 시절의 기억이 아니라 출산 이후의 단편적인 기억, 혹은 환경적 요인 등으로 형성된 거짓 기억을 태아 시절 기억이라고 왜곡한 것이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학술적으로는 아직 불분명한 사안인데,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입니다. 태아의 뇌 수준이 그리 정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임신 말기가 되어서야 최대 수시간까지의 단기기억이 가능할만큼 뇌가 성장하고, 출산 이후에도 계속 뇌가 성장해야만 기억력이 발달합니다. 뭣보다 성인의 기억조차도 극히 쉽게 왜곡될 수 있고, 아동들의 기억은 훨씬 더 그렇다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애초에 인간의 기억이라는 것 자체가 별로 신뢰할 만한 게 못 됩니다. 실제로 단 5분간의 대화로 거짓 기억을 주입하면 사실은 있지도 않았던 일을 아동이 진지하게 믿게 만들고, 아동성폭행에 관한 구체적인 진술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9C%A0%EB%85%84%EC%8B%9C%EC%A0%88%EC%9D%98%20%EC%84%B1%ED%8F%AD%ED%96%89%20%EA%B8%B0%EC%96%B5%EC%9D%80%20%EC%96%B5%EC%95%95%EB%90%9C%EB%8B%A4

참고로 태내기억을 주장하는 유명 서적들에서 주로 나오는 증언은 하늘 위에서 엄마를 지켜보고 있다가 엄마를 선택해서 뱃속으로 들어왔다거나 전생을 기억한다거나 정자 시절에 관한 기억 등입니다.
부모가 미리 언급한 내용을 기억했다가
아이가 작화해서 살을 붙여 말하는 이야기.

기억해서 꺼내는 말은 뇌의 hippocampus(의식수준의 기억)에 저장된 이야기를 하는 것임.
극히 어렸을 때는 뇌의 아미그달라에 주로 저장됨 (무의식적 기억). 히포캄푸스에 저장되는 것은 매우 드뭄

기억되는 것은 매우큰 위험. 공포등등
생존과 관련된 것들 뿐임.
아빠가 태교했어요? 저런 것은 지어낸 이야기임.

태아 때는 뇌의 주름도 매우적음.
우리집 애는 모르던데요. ㅋ

시크하게 "몰라"
얘기 하는거 들어보니 기억 못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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