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이야기] 에픽 게임즈의 가장 큰 단점..

포맷하면 백업해둔 게임 클라이언트 인식 못함.

무조건 재설치 해야됨...

이거 플랫폼 중에서 유일한거 아닌가요?;;

아 진짜 다른 수많은 단점은 이거에 비하면..-_-; 

[쥬드매버릭]

백업했다는게 설치된 게임 폴더를 옮겨놨다는건가요?

[NASHCAT]

스팀으로 치자면 C에 윈도우 D드라이브에 스팀게임 설치했다면
C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깔아도 스팀을 설치하고 게임 설치 폴더를 D드라이브로 지정하면
기존에 설치했던게임 그대로 바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만약 그냥 기본 C에 스팀깔았던 상태라면 포맷전에 스팀에서 설치한 게임 다른 외장하드 같은데 복사해뒀다가(백업)
윈도우 다시깔고 다시 외장하드에서 C로 복사하면 역시나 새로 다운받아 설치할필요없이 바로 게임됩니다.

근데 에픽은 이거 안되고 무조건 새로 게임 다시 에픽런처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야한다는거죠.

[이르티어스]

어유 저는 게임 실행 무반응 걸려가지고 골치썩는중ㅠ ㅠ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에픽런처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방법 써 보셨나요?!

[김다미😛]

이게 자동으로 인식해서 해주지는 않고..
백업폴더 이름 바꿔둔다음에, 게임 다운로드 새로 시작했다가, 런처 종료하고 거기에 백업파일 덮어쓴다음에 뭐뭐 하고 런처 다시켜면 되긴하더라구요.

[택~*]

1. 기존 폴더 이름변경
2. 에픽에서 새로 다운로드 시행, 10여초 후(시간은 적당히 알아서..) 정지
3. 이름 변경한 폴더 내용을 다운로드한 폴더에 복사
4. 게임 실행
(중간에 무슨 파일이 있으면 삭제하라곤 함)
이렇게 하면 되긴 하는데...요새 용량 무식한 겜(레데리2 같은)들이 많아서 좀 귀찮아도 전 이 방법으로 그냥 씁니다.
에픽이 이 점이 참 불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