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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방] 정말 33년 인생 살아오면서 딱 3가지가 엄청 부러웠었는데...2016.08.22 PM 02:56
1. 노래 잘 부르는 사람 or 잘 만드는 사람
2. 그림 잘 그리는 사람
3. 악기 잘 다루는 사람
인생을 살다보니깐 정말 자신의 감정 및 느낌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을때가 참 많은데..
저 3가지가 그 중 가장 좋은 방법들이더군요..
하지만 전...
음치고....
막손이고.......
마스터 한 악기는 캐스터네츠, 탬버린, 트라이앵글 뿐이고.......................
정말 부럽습니다.. 신의 목, 신의 손을 가지신 분들... ㅠㅠ
ps.
그런고로 김전일님 부럽습니다(?)
댓글 : 13 개
- 김전일
- 2016/08/22 PM 03:00
본인도 세 개 다 포함 안되는데요 (정색)
- 그카지마
- 2016/08/22 PM 03:01
저는 음....리코더와 하모니카는 불줄 압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그치만 남들을 부러워하지는 않습니다.
워낙에 못하고 못가진게 많아놔서 부러워하려니 끝이 없더군요.
그치만 남들을 부러워하지는 않습니다.
워낙에 못하고 못가진게 많아놔서 부러워하려니 끝이 없더군요.
- 포기하면 편하다
- 2016/08/22 PM 03:02
전 한가지 사지 멀정한사람
- 통닭왕 루시스
- 2016/08/22 PM 03:04
저 노래는 잘 불러요^^ㅋㅋㅋ
- 디비자고고
- 2016/08/22 PM 03:05
전 피아노 학원에서 3달 배우다 선생님이 내쳤습니다
너같은 녀석을 가르칠 용기가 없다고;
그 후로 악보 보는 걸 그만뒀습니다...ㅠ
너같은 녀석을 가르칠 용기가 없다고;
그 후로 악보 보는 걸 그만뒀습니다...ㅠ
- 뉴타입추종자
- 2016/08/22 PM 03:05
잘생긴사람
이쁜 여친 있는사람
부잣집 아들
이쁜 여친 있는사람
부잣집 아들
- I.Kant
- 2016/08/22 PM 03:05
전 영어 잘하는 사람
- 할아버
- 2016/08/22 PM 03:08
전 내능력으로 어떻게 안되는 사람이 제일부럽드라구여...
잘생긴사람이라던가...
잘생긴사람이라던가...
- 투데이Wii
- 2016/08/22 PM 03:10
그냥 특출난 능력 갖고 있는붙이 부럽네요..전 아무것도 없어서
- 모호크
- 2016/08/22 PM 03:14
악기는 배우기만하면되요-0-
저도 음치였는데 악기치면서 자연스럽게 고쳐지더라구요
저도 음치였는데 악기치면서 자연스럽게 고쳐지더라구요
- BIT컴돌이
- 2016/08/22 PM 03:15
노래잘부르며, 영어잘하고, 이쁘고 몸매까지 좋은 사람을 노래방에서 봤었네요....도우미로.
도우미는 주말에만 하며, 직장은 외국계 무역회사 다닌다고....영어로된 노래만 부를때 뭔가 범상치 않다고 생각은 했는데
도우미는 주말에만 하며, 직장은 외국계 무역회사 다닌다고....영어로된 노래만 부를때 뭔가 범상치 않다고 생각은 했는데
- 이샤꾸
- 2016/08/22 PM 03:23
악기는 무엇이든 꾸준하게 계속 하시면 됩니다.
힘내시고 무엇이든 시도를 ^^/
참고로 박자 감각을 배우고 싶으시면 드럼도 좋습니다.
힘내시고 무엇이든 시도를 ^^/
참고로 박자 감각을 배우고 싶으시면 드럼도 좋습니다.
- Ezrit
- 2016/08/22 PM 03:31
악기는 꾸준히 해야 하는데 그나마(?) 대중적이라는 기타도 1년 내 하차율이 90%입니다.
"나도 악기 하나 해볼까?"라는 생각이면 거의 다 하차한다고 보면 되구요.
"내가 이 음악 정말 좋아하는데 이 악기로 어떻게든 안 될까?"라면 성공율이 높습니다.
사실 취미로 하기에는 꾸준히 시간투자를 해야해서 요즘 같은 세상에선 쉽지가 않죠.ㅜㅜ;
"나도 악기 하나 해볼까?"라는 생각이면 거의 다 하차한다고 보면 되구요.
"내가 이 음악 정말 좋아하는데 이 악기로 어떻게든 안 될까?"라면 성공율이 높습니다.
사실 취미로 하기에는 꾸준히 시간투자를 해야해서 요즘 같은 세상에선 쉽지가 않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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