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방] 예전에 알고 지내던 페미랑 연락 끊었던 썰..2017.11.16 AM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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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인터넷에 페미 관련 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던 그시절

 

같이 일하는 사람들중 그나마 살짝 친했던 여자애중 한명이 은근 페미 기질을 살짝 보이던터라

 

지나가는 말로 물어본적이 있었음.

 

 

나 : 왜 인터넷에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은 은근히 다른 여자들의 인생에 간섭을 하는거지?

 

여 : 그건 우리나라의 공동체 의식 때문이야

 

나 : ?? 그게 먼말?

 

여 : 보통 자기 가족 이야기할때 '내 가족' 이라고 안하고 '우리 가족' 이라고 하잖아?

그거처럼 우리들도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처럼 듣는거지

쉽게 말해서 '사연의 그 여자 = 한국여자 = 나도 한국여자 = 즉 나의 이야기' 가 되는거지.

 

나 : 아.....

 

 

 

그리고는 그뒤론 만나도 인사도 안하고 자연스레 남남 됐답니다.

 

...설마 진짜로 저 논리는 아니겠지..

댓글 : 10 개
우왕쩐다
프로토스다.
살인한 여자 = 한국여자= 나도 한국여자 = 즉 나의 이야기 일수도있는건가요
아뇨 뷔페니즘이기 때문에 여자가 가해자인 경우는 그릇에 담지 않아요. ^오^
역시 칼라는 잘라야...
저그냐 군체의식 쩌네
신경삭이 문제야
최순실, 박그네 = 한국여자 = 쟤도 한국여자 = 쟤의 이야기 일 수도 있음.
페미나치 .....
신성한 칼라를 통해 모든생각과 모든감정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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